트레이더 조, 740만 달러 보상 합의-영수증 카드 정보 노출 고객 대상
-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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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식료품 체인인 트레이더 조가 연방법 위반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총 740만 달러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지난 2019년 3월 5일부터 7월 19일 사이 발행된 고객 영수증입니다. 당시 트레이더 조의 결제 처리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고객 영수증에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앞 6자리와 뒤 4자리가 동시에 인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송 측은 이러한 관행이 고객의 금융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공정 및 정확한 신용거래법(FACTA)'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보상 대상자로 확정된 집단 소송 참여자들은 1인당 약 102달러 45센트를 지급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최종 지급 액수는 전체 신청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상금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청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9년 당시 트레이더 조에서 쇼핑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본인의 영수증이나 결제 기록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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