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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테이션, 47억 달러 연방 투자로 대규모 업그레이드 추진

  • 4월 22일
  • 1분 분량

뉴욕의 교통 중심지인 펜스테이션이 대규모 연방 투자로 대대적인 개선에 나섭니다. 미 교통부가 총 47억 달러 규모의 철도 인프라 투자를 발표하면서, 역 시설 현대화와 서비스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연방 교통부가 이번 주 암트랙 동북부 회랑 철도 프로젝트에 총 47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뉴욕 펜스테이션과 워싱턴 D.C. 유니언 스테이션 등 동부 주요 철도 허브의 재정비가 포함됩니다.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투자가 미국 철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확충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 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금은 펜스테이션의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열차 운행 효율을 높이며, 철도 교량 등 기반 시설을 재건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연방 철도청 역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뉴욕주와 연방정부 간 교통 예산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특히 허드슨강 터널 프로젝트와 세컨드 애비뉴 지하철 확장 사업의 자금 지원 문제를 두고 양측 간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철도 이용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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