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년 뉴욕시 ‘그리드락 알림일’ 발표…UN 총회 주간 포함

2025년 9월 16일
1분 분량

뉴욕시 교통국이 올해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그리드락 알림일’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다음 주 열리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 기간 동안 맨해튼 일대 교통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교통국(NYC DOT)은 2025년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20일을 지정해 ‘그리드락 알림일(Gridlock Alert Days)’로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맨해튼 주요 도로에 광범위한 통제와 교통 체증이 예상되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 이용이 적극 권장됩니다.


올해 첫 경보일은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로,유엔총회 고위급 회의가 열리는 주간입니다. 시 교통에 따르면 유엔총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맨해튼 미드타운의 차량 평균 속도는 시속 4마일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연말 쇼핑 시즌과 연휴 준비 기간에도 그리드락 알림일이 지정됐습니다. 11월에는 19일, 20일, 25일, 12월에는 3일부터 5일, 8일부터 12일, 15일부터 18일이 포함됩니다.


교통국은 성명에서 “그리드락 경보일은 1년 중 교통이 가장 느리고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이라며 “업무, 장보기, 여가 목적의 이동 모두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이동을 적극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시 당국은 일부 지역에서 시티바이크(Citi Bike) 대여소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대체 교통수단 활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시티바이크 타던 15세 소녀 사망…뉴욕시 교통안전 개선 요구 확산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전기 시티바이크를 타던 15세 소녀가 트럭과 충돌해 숨지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통안전단체는 올해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가 벌써 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에 달한다며, 사고가 난 14가와 1번 애비뉴 교차로의 안전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트럼프-맘다니, 그레이시 맨션서 회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21일 오후 그레이시 맨션에서 만나 뉴욕의 생활비 부담과 경제, 이민 문제, 대규모 주택 개발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그레이시 맨션 방문은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후 맘다니 시장이 훌륭한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큰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뉴욕 일대 공항 운항 재개…NJ 트랜짓 공사 중 광케이블 절단으로 하루 종일 항공대란

월요일인 21일 뉴저지에서 NJ 트랜짓 공사업체가 항공교통 관제용 백업 광케이블을 절단하면서 뉴왁을 비롯한 뉴욕 일대 공항의 항공편이 수시간 동안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오후 6시 이후 통신 회선 복구가 완료돼 모든 공항에서 운항이 재개됐지만, 뉴왁에서는 약 8시간 동안 상업용 항공기 착륙이 중단됐고 대규모 결항과 지연의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