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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컵 자원봉사 신청 마감 임박…뉴저지 메트라이프 결승전 포함

2026 FIFA 월드컵 자원봉사 모집이 오는 금요일인 10일 마감됩니다.


2026 북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며,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약 6만5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해, 지난 8월부터 16개 개최 도시에서 모집이 진행돼 왔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8회 교대 근무를 하게 됩니다.


활동 분야는 경기장 지원, 숙박시설 안내, 팬 미팅·행사 운영 등 다양합니다. 원래 마감일은 9월 15일이었으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이번 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지원자는 온라인 평가와 인터뷰를 거쳐야 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3월에 통보됩니다.


신청은 FIF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자원봉사 직무 목록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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