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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안에서 흉기 사건 발생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21일)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 안에서 한 남성이 목과 등을 여러 차례 찔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사건은 일요일이었던 어젯밤 11시 40분쯤, 퀸즈 코로나 지역에 위치한 111번가 역을 지나던 플러싱행 7번 전철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25살 남성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공격을 당해 목과 등 부위를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가까스로 111번가 역에서 전철에서 내려 구조를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115관할서와 교통경찰 20구 소속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구급대가 피해자를 인근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퀸즈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가해자가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건 당시 전철에 남아 있다가 종착역인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 역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용의자는 20대 중반의 남성으로 검은색 야구 모자와 후드 티셔츠, 회색 셔츠. 파란색 바지, 흰색 신발을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NYPD는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의자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크라임 스토퍼스 전화 800 577 TIPS로 신고할 수 있고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경찰은 강조했습니다.


최근 뉴욕 지하철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다시 이용객이 늘고 있지만 이렇게 크고 작은 범죄 소식이 이어지면서 불안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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