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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Y 총장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대응 관련 의회 청문회 출석

뉴욕시립대학교, CUNY 총장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대응과 관련한 질의에 답했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대응이 미흡하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일부는 사임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립대학교 총장 펠릭스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어제(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하원 교육 및 노동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최근 몇 년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와 반유대주의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열린 것으로 공화당 주도로 진행됐습니다.


로드리게스 총장은 “CUNY에 반유대주의는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하며 대학 측이 정책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차별과 괴롭힘 관련 민원을 단일 기구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조사 과정도 통합해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지시로 실시된 독립검토는 CUNY가 반유대주의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학 측은 해당 권고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총장은 최근 2년간 반유대주의 관련 행위로 징계된 학생이 18명에 달하며 시위 관련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된 사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문회에서 공화당 소속 엘리스 스테파닉 의원은 CUNY 산하 로스쿨이 팔레스타인 활동가 마흐무드 칼릴을 지원한 사례를 지적하며 관련자 해고 여부를 추궁했습니다.


청문회 이후 스테파닉 의원은 호컬 주지사에게 CUNY 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도덕적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지사 측은 “정치적 보여주기에 불과하다”며 “호컬 주지사는 실질적인 해결에 집중하고 있고 CUNY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스테파닉 의원은 현재 내년 뉴욕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개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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