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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8 클럽월드컵 준결승전 입장권 가격 대폭 인하…메트라이프 스타디움 13달러대 티켓도 등장

FIFA가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의 일반 입장권 가격을 대폭 인하했습니다. 첼시와 플루미넨시의 맞대결 티켓은 당초 470달러가 넘는 가격에서 단 13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FIFA가 8일 화요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첼시와 브라질 클럽 플루미넨시의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일반석 입장권 가격을 기존 473달러 90센트에서 13달러 40센트로 대폭 인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63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클럽월드컵에서 시행 중인 '다이내믹 가격제'**의 일환으로,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들에 대해 파격적인 가격 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또 다른 준결승전,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최저 199달러 60센트로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승전 역시 이곳에서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앞서 FIFA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 알 힐랄의 8강전,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첼시와 파우메이라스 경기의 입장권도 11달러 15센트까지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반적으로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예외적으로 매 경기 6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8강전에는 76,611명이 운집해 대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내년 202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개최지로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세계 축구 중심지로서의 역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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