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챔피언 뉴욕 닉스, 10월 20일 르브론의 필라델피아와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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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NBA 정상에 오른 뉴욕 닉스가 오는 10월 20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챔피언십 배너를 올리고 새 시즌을 시작합니다. 개막전 상대는 르브론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새롭게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결정돼 시즌 첫 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시즌 NBA 챔피언 뉴욕 닉스가 오는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마친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대망의 2026-2027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닉스는 이날 경기 시작 전 우승 기념 배너 게시판 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닉스는 비시즌 동안 호세 알바라도, 조던 클락슨, 랜드리 샤멧, 모하메드 디아와라 등 우승 주역들을 잇따라 재계약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습니다. 주전 센터였던 미첼 로빈슨이 보스턴 셀틱스와 3년 4,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팀을 떠났지만, 베테랑 센터 안드레 드러먼드를 전격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습니다. 드러먼드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63경기에 출전해 평균 19.5분을 뛰며 6.4득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필라델피아의 전력 보강도 파격적입니다. 필라델피아는 LA 레이커스를 떠난 41세의 베테랑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2년 총액 800만 달러의 베테랑 미니멈 계약으로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폴 조지와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내주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라이벌 팀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간판 포워드 제일런 브라운까지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한편, NBA 사무국은 개막전 일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매치업도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 닉스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지난 시즌 NBA 파이널에서 맞붙었던 산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리턴매치를 치르게 됩니다.
오는 10월 20일 펼쳐지는 닉스와 필라델피아의 개막전은 NB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피콕(Peacock)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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