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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국장, 도심 내 주방위군 배치, 역겨운 일…NYPD가 맡을 것

제시카 티쉬 NYPD 국장이 뉴욕시 거리에 주방위군을 배치하는 방안에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뉴욕시는 NYPD가 지켜야 하며, 군의 개입은 혼란만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시카고가 군 병력 투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 티쉬 NYPD 국장은 "뉴요커로서 거리에 군을 배치하는 발상 자체가 역겹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티시 국장은 8일 열린 시민예산위원회(Citizens Budget Commission) 주최 조찬 행사에서 “NYPD는 충분히 훈련되어 있으며 이미 범죄율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우리는 연방정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는 또 “주방위군은 다양한 훈련을 받지만 뉴욕시 거리 범죄 대응은 그 것에 해당하지 않고, 군 투입은 범죄 감소 목표와는 정반대로 혼란·무질서·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시카고 등 대도시 치안 문제 대응에 군 병력 배치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으로, 뉴욕시는 이러한 연방 차원의 개입을 전적으로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한편, 티쉬 국장의 이번 발언이 향후 연방정부와 뉴욕시 간 치안 정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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