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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EBT 이제 배달로도 사용 가능… 도어대시·패밀리달러 협력 확대

  • 4월 1일
  • 1분 분량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과 EBT를 이제 배달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도어대시와 패밀리달러 협력으로 뉴욕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과 EBT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배달 플랫폼 도어 대시는 할인 소매업체 패밀리 달러와 협력해 SNAP·EBT 결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4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도어대시를 통해 패밀리달러 상품을 주문할 때 SNAP·EBT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SNAP 기준에 맞는 식료품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적용됩니다.


도어대시에 따르면 SNAP·EBT 이용자의 약 절반이 교통 문제나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장보기가 어려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서비스 확대는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 방법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도어대시 앱에서 계정 설정으로 들어가 결제 수단에 SNAP·EBT 카드를 등록한 뒤, ‘패밀리달러’를 검색해 SNAP 적용이 가능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됩니다. 결제 단계에서는 SNAP 적용 금액이 자동으로 반영되며, 사용 금액을 직접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SNAP 혜택은 모든 상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식료품 등 지정된 품목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서비스가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차량이 없는 가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반 복지 서비스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SNAP 사용 방식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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