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US오픈 퀸즈서 개막…올해는 첫 일요일 개막·15일간 열전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어제(24일) 퀸즈 플러싱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요일에 개막해 대회 기간도 하루 늘어난 15일간 진행됩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즐기려는 관중들의 발길이 대회 첫날부터 이어졌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포트

어제 일요일, 플러싱 메도우-코로나 파크에 위치한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는 개막을 기다린 팬들이 아침부터 몰렸습니다. 한 관중은 “첫날은 마치 휴가 첫날처럼 설레는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사상 처음 일요일에 시작되면서 관중들이 하루 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테니스협회는 대회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퀸즈를 찾아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US오픈은 경기뿐만 아니라 먹거리 축제로도 유명합니다. 대표 칵테일 ‘허니 듀스’ 외에도 올해는 ‘파스타라멘’과 치킨너겟 전문점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미국테니스협회 관계자는 “테니스를 몰라도 음식과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오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7일 일요일까지 2주간 이어집니다. 주최 측은 메츠 홈경기와 겹치는 날에는 반드시 세븐 트레인이나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부동산 등기 사기 피해자들, 호컬 주지사에 퇴거 중단 요구

부동산 등기 사기로 평생의 집을 빼앗긴 뉴요커들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에게 퇴거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피해자들과 시의원들은 사기 사건이 조사 중인 경우 강제 퇴거를 막는 유예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동산 등기 사기 피해를 입은 뉴요커들이 뉴욕주지사 사무실 앞에 모여, 퇴거를 동결하는 긴급 조

 
 
 
호보컨·저지시티 ICE 체포 이후 열차 이용 급감

뉴저지 호보컨과 저지시티 경계의 경전철 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체포 작전을 벌인 다음 날, 통근 열차와 역이 “눈에 띄게 조용했다”는 주민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시 소유지에서의 ICE 활동이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주말 뉴저지의 한 경전철 역에서 진행된 ICE 체

 
 
 
폭설·한파 여파에 쓰레기 수거 지연…DSNY “24시간 총력 대응”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여파로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하루가량 지연되며, 눈더미 위로 쓰레기가 쌓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제설 작업과 병행해 24시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고,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리포트 폭설 뒤 한파가 이어진 뉴욕시 곳곳에서, 눈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