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카운티 아프간 난민에 무료 정신건강 서비스…뉴욕주 2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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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나소카운티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강제 이주와 종교·민족적 박해 등으로 정신적 외상을 겪은 난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담과 진단·치료뿐 아니라 통·번역 서비스와 건강교육까지 무료로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정신건강국이 아프가니스탄 난민 대상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2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뉴욕주가 운영하는 ‘아프간 난민 건강 프로그램’은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와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뉴욕주 정신건강국은 아프간 난민들이 단기적인 문제뿐 아니라 장기적인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소카운티에서는 무료 정신건강 검사와 평가, 진단과 치료,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연계가 제공되며, 언어 장벽을 줄이기 위한 통역과 번역 서비스도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관련 정보 제공, 정서적 안정을 돕는 그룹 활동 등도 운영됩니다. 뉴욕주 정신건강국의 프로그램 지침 역시 건강정보 이해 증진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웰니스 그룹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나소카운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로, 당국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고국에서의 분쟁과 강제 이주, 종교·민족적 박해, 가족이나 삶의 터전을 잃는 경험 등으로 정신적 외상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씨엔 가이던스 측은 많은 난민이 미국에 정착한 뒤에도 고국에서 겪은 심각한 트라우마의 영향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정신적 안정을 되찾고 새로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정신건강국은 아프간 난민 지원 프로그램에 지역별로 각각 2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서비스 과정에서 문화적 특성과 언어 접근성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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