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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서 출근길 흉기 사건…2명 복부 찔려

오늘 아침 출근 시간대, 뉴욕 맨해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이 복부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 한 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사건은 오늘 오전 7시 30분 직전,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중간층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세와 32세 남성 두 명이 복부를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가 두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 한 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침 출근길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주요 교통 거점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은 추가적인 목격자 진술과 방범 카메라 영상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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