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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에 최대 10인치 폭설 가능성

오늘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강력한 겨울폭풍이 접근하면서 최대 10인치, 약 25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당국은 금요일 오후부터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주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번 겨울폭풍은 금요일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트라이스테이트 전역에 영향을 미치며 최대 10인치, 약 25cm의 눈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당국은 오늘 오후부터 뉴욕시 전역과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록클랜드, 그리고 뉴저지의 버겐, 에식스, 패세익, 유니언, 허드슨, 모리스 카운티 등의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폭설은 오늘 오후 4시부터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초기에는 비교적 가볍고 건조한 눈이 내리다가, 밤사이에는 점차 습한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폭풍이 뉴저지 북동부와 뉴욕시, 롱아일랜드 지역에서는 눈과 함께 진눈깨비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4~8인치 정도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지역은 최대 10인치(약 25cm)까지 쌓일 수 있습니다. 그 외 트라이스테이트 일부 지역에서도 2~5인치, 국지적으로는 최대 8인치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강한 눈구름대가 형성될 경우 시간당 1인치, 많게는 2인치 가까운 폭설이 쏟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눈은 토요일 오후가 되면 점차 동쪽으로 빠져나가며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40도(약 4도) 안팎에 머물러 눈이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또 다른 폭풍이 접근해 비가 내릴 경우, 이번에 쌓인 눈이 빠르게 녹아 도로 침수나 미끄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당국은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까지가 이번 폭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최신 기상 정보와 교통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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