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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료 2세 아동 교육 '2-K' 신청 시작…호컬·맘다니, 보육 확대 추진

  • 4시간 전
  • 1분 분량

뉴욕시 일부 학군에서 오는 가을학기부터 시행되는 무료 2세 아동 교육 프로그램, '2-K'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향후 수년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편적 보육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일부 지역에서 무료 2세 아동 교육 프로그램인 '2-K' 신청 접수가 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뉴욕시 교육구 6, 10, 18, 23, 27학군에 거주하는 가정이며, 접수는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Zohran Mamdani 뉴욕시장과 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2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그램 출범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에는 현재 5만 명이 넘는 2세 아동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정부와 주정부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2-K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맘다니 시장 취임 8일 만에 발표된 대규모 보육 확대 정책의 일환입니다.


맘다니 시장과 호컬 주지사는 앞서 뉴욕시 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12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투자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2-K 프로그램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우선 2천 개의 무료 교육 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새로 마련되는 자리 대부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종일반 형태로 제공되며, 연간 260일 운영됩니다.


학부모들은 보육센터는 물론 인가된 가정 보육시설을 통해서도 자녀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뉴욕시 교육청 입학 포털인 MySchools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 또는 가족지원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이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조기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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