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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지하철 플랫폼 안전 차단막 확대…2026년 85개 역 추가 설치

뉴욕시 지하철 승강장 안전 강화를 위한 플랫폼 안전 차단막이 올해 추가로 설치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주정연설을 통해 2026년 중 85개 지하철역에 안전 차단막을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되는 플랫폼 안전 차단막이 2026년 들어 본격적으로 확대됩니다. 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13일 주정연설에서, 올해 안에 뉴욕시 전역 85개 지하철역에 플랫폼 안전 차단막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뉴욕시에서 플랫폼 안전 차단막이 설치되는 지하철역은 기존 115개 역에서 총 200개 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주지사실은 “안전 차단막은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물리적 안전 강화 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플랫폼 안전 차단막은 승강장 가장자리에 설치돼 승객이 선로로 추락하거나 밀려 들어가는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입니다. 뉴욕시 지하철에서는 2025년 봄 미드타운 지역 주요 역을 중심으로 처음 설치되기 시작해, 이후 5개 보로 전반으로 확대돼 왔습니다.


MTA는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혼잡 역을 우선 대상으로 안전 차단막 설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 역시 이용객이 많은 주요 역들이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뉴욕주와 뉴욕시는 최근 지하철 내 안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 차단막 확대를 포함한 물리적 안전 시설 확충을 통해 승객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교통당국은 구체적인 설치 대상 역과 공사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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