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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페리 일부 노선 운항 재개…일부 정류장 여전히 폐쇄

  • 2월 13일
  • 1분 분량

뉴욕항 일대 결빙이 점차 해소되면서 뉴욕시 페리 운항이 부분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노선과 정류장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로, 승객들은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페리, NYC 페리가 13일 금요일부터 일부 노선의 부분 운항을 확대했습니다.


앞서 수요일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의 제한적 운항이 재개된 데 이어, 이날부터는 이스트리버 노선과 아스토리아 노선에서도 수정된 형태의 운항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노선이 정상화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일부 정류장은 결빙 여파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은 브롱스 스록스넥에서 출발해 맨해튼 동쪽을 거쳐 브루클린 선셋파크를 지나 록어웨이까지 이어지지만, 현재 선셋파크·브루클린 아미 터미널과 록어웨이 정류장은 건너뛰고 있습니다.


이스트리버 노선에서는 사우스 윌리엄스버그 정류장이 계속 폐쇄돼 있으며, 아스토리아 노선 역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인트조지 노선과 사우스브루클린 노선은 여전히 전면 중단 상태입니다.


페리 운항은 지난 1월 27일 대형 유빙이 발생하면서 대부분 중단됐습니다. 항로와 접안 지점의 안전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였습니다.


NYC 페리는 “각 정류장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시점을 판단하고 있다”며 “기온이 오르면서 추가 노선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관 측은 일부 구간에서 여전히 얼음이 남아 있어 지연이나 임시 운항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용객들은 ferry.nyc 웹사이트나 NYC 페리 앱을 통해 실시간 운항 일정과 변경 사항을 확인할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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