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저지 예비선거 한인 후보 당락


이번 뉴저지 예비선거에는 한인 후보들도 한인들도 대거 출마했습니다.


6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주하원 37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엘렌박 현의원과 쉐마 헤이더 후보가 득표 1,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얻었습니다.


한편 주하원 3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대니얼 박 테니플라이 시의원은 4,646표(득표율 11.2%)를 받아 6위로 낙선했다.


버겐카운티 의회 커미셔너는 정당별로 3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전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최초의 한인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했지만 메리 아모로소, 토마스 제이 설리번, 절메인 엠 오르티즈 후보에 이어 득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시의원의 경우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포트리 시의원 후보 현직 피터 서 의원과 한인 크리스토퍼 곽 팰리세이즈파크 후보는 경쟁 없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합니다.


올드 태판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재선에 나서는 고트 권 시의원이 출마해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하며 본선거에 진출하게 됐고 노스베일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선 케네스 조 후보는 가장 많은 득표를 하며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 하수에서 고감염성 노로바이러스 검출…이번 겨울 재확산 우려

지난 겨울 뉴욕시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됐던 고감염성 노로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되면서, 보건 당국이 재확산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증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 뉴욕의 하수에서 다시 검출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고감염성 바이러스인데요, 최근 실시된 하수 검사에서 뉴욕

 
 
 
타임스스퀘어 ‘위싱 월’ 다시 문 열어…새해맞이 소원 적어 색종이로 뿌려진다

뉴욕의 대표 새해맞이 행사 가운데 하나인 타임스스퀘어 ‘위싱 월’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고, 이렇게 적힌 메시지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자정에 흩날리는 색종이 조각에 담겨 타임스스퀘어 상공을 수놓게 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소원의 벽 ‘위싱 월’이 이번 주 다시 문을

 
 
 
뉴욕시 공공요금 급등…도시 ‘감당 어려운 생활비 위기’ 더 악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콘에디슨의 추가 요금 인상 계획이 나오면서 이미 치솟는 생활비 부담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불안정’ 문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자 뉴욕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