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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대파… NBA 서부결승 승부 7차전으로

  • 1시간 전
  • 1분 분량

28일 열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8대 91로 완파하고 시리즈를 최종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승리의 주역 빅터 웸반야마는 28점 10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5차전에서 114대127로 완패했던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으며 시리즈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지난해 NBA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8개 슛 가운데 6개만 성공시키며 15점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승부는 3쿼터에 사실상 갈렸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약 8분 동안 단 한 점도 넣지 못했고, 그 사이 샌안토니오는 2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92대64까지 벌렸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경기마다 큰 점수 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경기 평균 승점 차는 15.3점이며, 샌안토니오가 승리한 3경기의 평균 점수 차는 18.3점에 달합니다.


웸반야마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25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 경기를 다섯 차례 기록하며 구단 전설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에 이어 프랜차이즈 역사상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서부콘퍼런스 결승 최종 7차전은 토요일인 30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립니다.


승리하는 팀은 오는 6월 3일 뉴욕 닉스를 상대로 NBA 파이널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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