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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호보큰시 로봇 투입 보행환경 데이터 수집

7월 14일
1분 분량

뉴저지주 호보컨시가 보행 안전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에 나섭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로봇이 시내 전역을 돌아다니며 보도와 횡단보도 등 보행 환경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 호보컨시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거리 안전 점검을 시작합니다.


호보컨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닥스봇(Daxbot)' 로봇을 시 전역에 투입해, 약 2제곱마일 규모의 도시 곳곳에서 보행 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장애인과 보행약자의 이동을 어렵게 하는 접근성 문제를 찾아 개선하는 것입니다.


로봇은 보도와 보도 경사로, 보행자 신호 버튼, 횡단보도, 공원 산책로 등을 점검해 시설 상태를 분석하게 됩니다.


수집된 자료는 호보컨시의 '비전 제로' 행동계획을 개정하고, 향후 보행 환경 개선 정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에밀리 자버 시장은 호보컨이 안전한 거리 정책의 모범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시 전반의 접근성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로봇이 공학적 데이터만 수집하며 시민의 얼굴이나 개인정보는 저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민과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과 접근성에 대한 의견을 받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로봇은 눈에 잘 띄는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사람의 걸음 속도로 이동하며, 보행자에게 우선 통행권을 양보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 운행 전 과정은 시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할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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