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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결승 진출 시 월드컵과 일정 겹쳐…펜스테이션 교통 혼잡 우려

5월 13일
1분 분량

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두면서, 올여름 열리는 FIFA 월드컵 일정과 맞물릴 경우 펜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대규모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닉스가 창단 이후 첫 NBA 파이널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올여름 예정된 FIFA 월드컵 일정과 맞물릴 경우 뉴욕·뉴저지 지역 교통 체계에 큰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뉴저지 트랜짓이 특별 운영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정책에 따르면 경기 시작 약 4시간 전부터는 월드컵 티켓 소지자만 뉴욕 펜스테이션과 세코커스 정션 구간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3시간 동안도 같은 제한이 유지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승객들은 맨해튼 방향 열차 이용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열차는 뉴어크 펜스테이션 또는 뉴어크 브로드스트리트에서 종착한 뒤 PATH 환승을 이용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같은 제한이 닉스가 NBA 파이널에 진출할 경우와 일정이 겹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FIFA 일정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열리는 첫 두 경기는 6월 13일과 16일이며, 이는 NBA 파이널 5차전과 6차전 일정과 동일한 날짜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한 경기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저지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닉스 팬들의 이동 경로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New York Knicks는 최근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어, 파이널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팬은 “월드컵과 NBA가 동시에 열리면 뉴욕에 엄청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열광적인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교통 혼잡과 비용 부담을 우려하며 다른 도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방안까지 언급했습니다.


뉴저지 트랜짓과 MTA 측은 , NBA 파이널 일정에 맞춘 추가 대응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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