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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취임 100일…지지율 ‘긍정 평가’ 우세

  • 10시간 전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시 전반에 대한 전망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리스트(Marist) 여론조사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48%가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30%는 ‘지지하지 않는다’, 2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55%는 맘다니 시장에 대해 ‘호감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비호감은 33%로 나타났습니다. 12%는 인지도가 낮거나 평가를 유보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시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56%가 뉴욕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25년 10월 당시 31%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63%가 맘다니 시장을 긍정 평가한 반면,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25%만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 각각 55%, 54%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스태튼아일랜드는 57%가 부정 평가를 하며 유일하게 과반 반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맘다니 시장의 리더십과 개인적 자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응답자의 약 75%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60% 이상은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 “좋은 리더다”, “배려심이 있다”, “모든 뉴요커를 대표하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58%는 맘다니 시장이 뉴욕시에 가장 이로운 결정을 내릴 것으로 신뢰한다고 밝혔으며, 52%는 그가 도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겨울 폭설 대응에 대해서도 6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맨해튼과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에서는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30%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캐시 호컬 주지사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는 6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역시 59%가 균형 잡힌 관계라고 응답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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