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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노스·LIRR, 아침 출근길 대혼잡

오늘(26일) 아침 뉴욕 출근길에 메트로노스와 롱아일랜드철도(LIRR)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메트로노스는 브롱스 우드론 인근에서 유지보수 차량이 고장 나면서 선로가 막혀, 최대 60분까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MTA는 특수 작업 열차를 동원해 장비를 치우는 작업을 진행했지만, 수많은 승객들이 직장과 학교에 늦었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한 뉴로셸(New Rochelle) 주민은 “뉴헤이븐에서 오는데 두 시간 넘게 걸렸고 세 번이나 환승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할렘 라인에서는 남쪽 방면 열차가 트레몬트와 우드론 역을 건너뛰었고, 승객들은 각각 포담과 마운트버넌웨스트 역으로 안내됐습니다. 특히 뉴로셸과 스탬퍼드 등으로 출근하는 역방향 통근객들도 혼잡을 겪었습니다.


한편, 롱아일랜드철도(LIRR)는 힉스빌 구간에서 전선이 선로 위로 떨어지면서 헌팅턴에서 힉스빌 구간 포트 제퍼슨 브랜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MTA는 승객들에게 오이스터베이나 론콘코마 노선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선이 추락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선 사고와 함께 힉스빌 지역에서는 PSEG 롱아일랜드 전력회사가 약 500가구 정전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복구가 진행돼 오전 10시 30분 무렵 대부분의 전력이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사고로 인해 수많은 통근객들이 대체 교통편을 찾아 나서야 했으며, 반복되는 철도 지연과 인프라 문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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