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미시간 졸업파티 총격 참극… 총상 4명·차량 사고 2명 부상

  • 5월 11일
  • 1분 분량

미시간주의 한 졸업파티 뒤풀이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들을 포함한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는 수십 발의 총성이 울렸고, 총격을 피해 달아나던 청소년들이 차량에 치이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서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프루트포트 타운십(Fruitport Township)의 한 연회장 인근에서 9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9일(토) 밤 11시 50분 직전 “도로에서 차량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추가 정보를 전달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여러 명이 총기를 발사했으며, 총에 맞은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이들의 부상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며 모두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혼란 속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2명이 추가로 치였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연회장은 토요일 밤 '가족 모임' 명목으로 대관되었으나, 실제로는 인근 머스키건 지역 고등학생들의 프롬 축하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민은 "30~40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프롬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아이들이 살기 위해 사방으로 울부짖으며 뛰어가는 아수라장이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파티에 자녀를 보냈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총기 폭력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일생에 한 번뿐인 프롬이 이렇게 망가져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당일 밤 머스키건 지역 여러 고등학교에서는 프롬 행사가 열렸으며, 머스키건 고등학교와 머스키건 하이츠 고등학교, 노스 머스키건 고등학교 등이 포함됐다고 지역 학군 일정표는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프루트포트 경찰과 머스키건 카운티 보안관실, 미시간 주경찰 등이 출동해 수 시간 동안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영상 자료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시 돌발홍수 주의보 발령, 800편 이상 항공편 결항

뉴욕시 전역에 돌발홍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느리게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7일과 28일에 걸쳐 여러 차례 강한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화요일(27일) 오후부터 밤사이가 가장 위험한 시간대로 꼽혔으며, 시간당 최대 1인치(약 25mm)의 강한 비가 몇 시간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뱅크오브호프,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 공식 스폰서 참여…다양한 고객 이벤트 마련

대표적인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뉴욕에서 열리는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이를 기념해 뉴욕·뉴저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개인 또는 비즈니스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또 7월 29일부

 
 
 
미드타운 총격 희생 경비원 이름 딴 보호법 시행…뉴욕 경비원 처우 대폭 개선

지난해 맨해튼 미드타운 오피스빌딩 총격 사건으로 숨진 경비원을 기리는 새로운 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법은 민간 경비원의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복지 혜택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뉴욕시가 60여 년 만에 민간 부문 최저임금을 별도로 규정한 첫 사례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맨해튼 미드타운 '345 파크 애비뉴'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