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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회 장악에 뉴욕 교통사업 탄력 기대…펜스테이션·BQE 사업 주목

1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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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연방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뉴욕시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오는 12월 만료되는 연방 교통 예산법의 재승인 과정에서 펜스테이션 재개발과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 보수, 버스전용차로와 자전거도로 사업 등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의 연방 의회 장악이 뉴욕시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방 의회는 바이든 행정부 당시 제정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 이른바 인프라법의 재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법은 오는 12월 만료되며, 새로 구성되는 의회가 차기 교통 예산과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교통 정책에 대한 의회 차원의 견제와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숀 더피 연방 교통부 장관은 앞서 자전거도로 예산 삭감과 혼잡통행료 수입의 사용 방향 변경, 대중교통 범죄 감소를 연방 지원 조건으로 내거는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펜스테이션 재개발을 위해 연방정부가 지방 재산세를 활용하도록 하고, 역 이름을 변경하는 방안까지 제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의회 구성이 바뀌면서 이 같은 정책의 추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의 주요 교통사업에도 연방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펜스테이션 재개발을 비롯해 브루클린과 퀸즈를 연결하는 경전철 인터보로 익스프레스 건설, 노후화가 심각한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 이른바 BQE의 보수 사업 등이 주요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다만 BQE 보수 사업은 연방정부의 환경 및 행정 심사 절차를 어떻게 통과할지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새 의회와 행정부가 협상을 통해 대형 교통사업의 재원과 추진 방안을 조율할 여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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