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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라인벡 불법 대마 대규모 단속…200만 달러 상당 압수

  • 11분 전
  • 1분 분량

뉴욕주가 브루클린과 업스테이트 지역에서 불법 대마 판매와 재배 시설을 집중 단속해 200만 달러가 넘는 제품을 압수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인근 매장이 포함되면서 불법 업소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가 강조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가 브루클린과 더치스 카운티 라인벡에서 불법 대마 판매와 재배 시설을 단속해 총 200만 달러 이상 상당의 제품을 압수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어린이집 바로 옆에서 운영되던 브루클린의 한 스모크샵은 단속 이후 폐쇄 조치됐습니다. 해당 매장은 지난해 가을 로저스 애비뉴에 문을 열었으며, 주민들은 몇 주 전부터 강한 냄새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뉴욕주 대마관리국은 이번 단속이 브루클린과 더치스 카운티 전반에서 불법 영업을 겨냥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1월 30일 진행된 브루클린 단속에서는 법원의 허가를 받은 접근 명령에 따라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현장에서 수사관들은 인기 쿠키 브랜드를 모방한 포장에 담긴 대마 제품과 진공 포장된 대마 꽃, 식용 제품, 농축 제품, 프리롤 등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매장은 위반 통보를 받고 출입이 봉쇄됐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특히 어린이들이 모이는 장소 인근에서 운영되는 불법 대마 업소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뉴욕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지속적으로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주 당국은 합법 판매점의 경우 고객 연령 확인과 진열 제한 등 엄격한 규정을 준수해야 하지만, 이번 브루클린 매장은 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월 10일에는 라인벡에서 불법 재배와 가공 시설을 겨냥한 추가 단속이 진행됐습니다. 이곳에서는 대마 꽃 105파운드와 불법 식용 제품 73파운드, 농축 제품 5파운드 등 약 9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이 압수됐으며, 해당 시설도 폐쇄 명령을 받았습니다.


뉴욕주 대마관리국은 “대도시든 농촌 지역이든 불법 대마 사업은 철저히 수사하고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불법 대마 업소 22곳이 추가로 문을 닫았으며, 지금까지 뉴욕 전역에서 총 557곳 이상의 불법 매장이 폐쇄됐습니다.


주민들은 의심되는 불법 대마 영업이 있을 경우 뉴욕주 공식 신고 사이트를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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