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하프마라톤·문화 퍼레이드 잇따라…주말 뉴욕 곳곳 도로 통제
-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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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뉴욕시 전역에서는 브루클린 하프마라톤과 각종 문화 퍼레이드, 음식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대규모 교통 통제가 실시됩니다. 특히 브루클린과 맨해튼 주요 도로 곳곳이 장시간 폐쇄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주말 뉴욕시 곳곳에서는 대규모 야외 행사들이 열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브루클린 하프마라톤을 비롯해 문화 퍼레이드와 음식 축제 등으로 인해 주요 도로가 광범위하게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행사 가운데 하나는 오는 16일 토요일 열리는 ‘뉴욕로드러너스 RBC 브루클린 하프마라톤’입니다.
약 2만9천 명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으로, 경주는 프로스펙트파크에서 출발해 오션파크웨이를 따라 코니아일랜드까지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오션파크웨이 전 구간 차량 통행이 차단되며, 그랜드아미플라자 순환도로와 이스턴파크웨이 일부 구간도 폐쇄됩니다.
맨해튼 헬스키친에서는 ‘제9회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이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립니다.
행사 기간 동안 9애비뉴 42스트리트부터 57스트리트 구간과 인접 도로 일부가 차량 통제됩니다.
또 맨해튼 미드타운에서는 16일 ‘튀르키예 데이 퍼레이드 앤 페스티벌’이 열려 매디슨애비뉴 27스트리트부터 38스트리트 구간이 폐쇄됩니다.
17일 일요일에는 같은 구간에서 ‘네팔 데이 퍼레이드’도 진행됩니다.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퀸즈 잭슨하이츠에서는 ‘방글라데시 데이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37애비뉴 69스트리트부터 87스트리트 구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제될 예정입니다.
맨해튼에서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계 문화 퍼레이드’도 개최됩니다.
6애비뉴 44스트리트부터 55스트리트 구간이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폐쇄됩니다.
이밖에 이스트빌리지에서는 연례 댄스 퍼레이드가 열리고, 어퍼이스트사이드 렉싱턴애비뉴에서는 봄 축제가 진행됩니다.
브롱스 노우드 지역에서는 ‘브롱스 위크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과 유니티 퍼레이드가 개최되며, 브루클린 베이리지에서는 제72회 노르웨이 데이 퍼레이드도 열립니다.
또 맨해튼 머레이힐에서는 ‘파크애비뉴 데이’ 행사로 파크애비뉴 34스트리트부터 40스트리트 구간이 차량 통제됩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행사장 인근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 운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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