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 월드컵 결승 무료 단체관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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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주지사와 조런 맘다니 뉴욕시장이 오는 7월 19일,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에서 FIFA 월드컵 결승전의 무료 단체관람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료 입장권 5만 장이 글로벌 시티즌을 통해 추첨으로 배포되며,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런 맘다니 뉴욕시장은, FIFA 측과 함께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에서 7월 19일 월드컵 결승 무료 단체관람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월드컵 결승전을 위한 최대 규모의 공식 응원전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며, 5만 명이 넘는 팬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며, 경기 중계 외에도 DJ 공연과 다양한 음식 판매 부스, 하프타임 특별 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입장권은 전액 무료로, 글로벌 시티즌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배포됩니다.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추첨은 7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당일 입장은 오후 12시, 경기 시작은 오후 3시입니다.
입장권 5만 장 가운데 1만 장은 청소년 축구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단체, 비영리기관에 별도로 배정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세계 최대의 경기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관람할 수 있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시장 역시 "월드컵에 참여하기 위해 수만 달러를 쓸 필요가 없어야 한다"며 "이번 무료 관람 행사는 월드컵이 모든 뉴요커를 위한 것임을 보여주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센트럴파크 내 임시 미니 축구장인 'FIFA 아레나' 개장 테이프 커팅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 시설은 오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무료 클리닉, 토너먼트, 오픈 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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