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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아담스 시장, 부동산 업계 비즈니스계로부터 막대한 선거 자금 모금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부동산 업계와 비즈니스계로부터 막대산 선거자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공개된 선거자금 보고서를 보면, 아담스 시장은 1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강력한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제출된 선거자금 보고서에 따르면, 아담스 시장은 1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부동산과 비즈니스 업계 인사들로부터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임스퀘어 카지노 개발을 추진 중인 SL 그린 부동산 회사의 임직원들로부터만 약 7만 달러가 기부됐습니다. 회사 CEO 마크 홀리데이는 이달 초 아담스를 위한 모금 행사를 직접 주최했고, 기업 실적 발표 자리에서도 아담스 시장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또 올해 초 결성된 슈퍼팩 ‘Empower NYC’는 약 42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 단체의 대표 에이브 조지는 “쿠오모에게 수천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성과가 없어 후원자들이 지쳐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기부는 부동산 개발업체 Extell Development 대표로부터 나온 25만 달러였습니다.


이 같은 재정 지원은 아담스 시장이 비즈니스와 친기업 정책을 선화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아담스 시장은 이달 초 플로리다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한 이벤트에서만 100만 달러를 모았다”며 지지 기반 확대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지난 예비선거에서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를 지지했던 뉴욕 아파트 협회는 현재 입장을 정하지 않고 관망 중입니다. 협회 관계자는 “후보가 다섯 명이나 되는 복잡한 상황에서 아직 판단을 내리긴 이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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