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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애덤스 시장 이름, 뉴욕시장 선거 투표지에 그대로

한편,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현 시장이 출마를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의 이름이 투표지에 남아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후보의 이름을 투표지에서 삭제할 수 있는 기한을 이미 지난 5월 30일로 마감했습니다. 때문에 최근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한 에릭 애덤스 시장 역시,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투표지에 이름이 올라가 있게 됩니다.


앞서 무소속 후보였던 짐 월든 역시 이달 초 사퇴를 발표했지만, 투표지에서 이름을 빼지는 못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지난 4월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으나, 선거운동 기간 내내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주요 후보군에서 밀려났습니다.


이번 선거 투표지에는 민주당 조흐란 맘다니 주 하원의원,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등이 주요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노동가족당 후보로도 등록돼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꾸준히 2위를 달리고 있고, 공화당의 슬리와 후보는 2021년 시장 선거에서 애덤스 시장과 맞붙었던 인물로 이번에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투표지에는 이들 외에도 아이린 에스트라다, 조셉 에르난데스 등 후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처럼 출마를 중단한 인사의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 일부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되면서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여전히 상당수 뉴욕 시민들에게 익숙한 인물인 만큼, 일부 유권자들은 혼란 속에 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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