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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맘다니 쿠오모와 여전히 두 자릿 수 격차로 선두

뉴욕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조흐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또다시 나왔습니다. 하지만 쿠오모 전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격차가 10%포인트 미만으로 줄어들며 막판 판세가 요동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마리스트 칼리지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시장 후보 조흐란 맘다니는 전체 유권자의 45%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는 24%,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는 17%, 에릭 아담스 시장은 9% 지지를 얻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5%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한 번 두 자릿수 격차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쿠오모 전 지사와의 1대 1 가상 대결에서는 지지율 차이가 줄어듭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맘다니 후보가 49%, 쿠오모 전 지사가 39%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다른 후보를 택하겠다는 응답이 7%, 미정 응답은 5%였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유권자의 약 61%가 맘다니를, 공화당 유권자의 66%가 쿠오모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최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측이 에릭 아담스 시장과 커티스 슬리와 후보에게 행정부 내 자리를 제안하며 출마 포기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번 조사에서 만약 아담스 시장만 후보에서 사퇴할 경우, 맘다니 후보는 46%, 쿠오모 30%, 슬리와 후보가 18%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욕시 유권자 1,4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장 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 간의 전략 변화와 지지율 흐름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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