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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스퀘어파크 인근서 20대 여성 성폭행… 가해자 도주

어젯밤 맨해튼 워싱턴스퀘어파크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한밤중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Y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8일) 밤 10시쯤, 그리니치빌리지 블리커 스트리트와 설리번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22세 여성으로, 용의자는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흰 티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범행 직후 현장을 빠져나가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용의자 인상착의를 공유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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