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주지사 후보들 주말 유세 나서...보육과 세금 감면, 생활비 부담 완화에 서로 다른 방향 제시

5시간 전
1분 분량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이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습니다. 조기투표가 오는 토요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두 후보는 보육과 교육 지원, 세금 감면, 생활비 부담 완화 등을 놓고 서로 다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이 일요일 각각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브롱크스의 콘코스 빌리지를 방문해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와 커뮤니티 칼리지 및 보육 서비스 확대 등 주요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과거 직접 보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모든 가정이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자신에게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브롱크스 지역의 낮은 투표율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롱아일랜드 엘몬트에서 리 젤딘 전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유세를 벌였습니다.


젤딘은 지난 2022년 주지사 선거에서 호컬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한 뒤, 트럼프 행정부에서 환경보호청장을 맡았습니다.


블레이크먼 후보는 뉴욕주의 높은 생활비와 경제 상황을 집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기업과 일자리가 주를 떠나고 있다며, 주정부의 정책이 생활비 부담을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집권하면 세금을 인하하고 공공요금 부담도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제 상황을 둘러싼 두 후보의 평가도 엇갈렸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경제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한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높은 에너지 비용 등을 거론하며 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TV 토론에서도 두 후보는 물가 상승의 원인과 해결책을 놓고 대립했습니다. 호컬은 국내외 요인을 지적했고, 블레이크먼은 주정부의 정책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YC 페리 요금 오늘부터 인상

뉴욕시 페리 요금이 월요일(19일)부터 인상됐습니다. 편도 승선권은 기존 4달러 50센트에서 50센트 오른 5달러로 조정됐습니다. 10회 이용권은 기존 29달러에서 1달러 인상된 30달러가 됐으며, 할인 편도 요금도 1달러 45센트에서 1달러 50센트로 5센트 올랐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페리 운영비와 연료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페리 시스템을 감독하는

 
 
 
NYU 워싱턴 스퀘어파크 보존 개선에 600만 달러 지원

뉴욕대학교, NYU가 뉴욕시 주요 공원 중 하나인 워싱턴스퀘어파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4년간 6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대학 건물들이 공원 주변에 자리해 사실상 캠퍼스 광장 역할을 하는 이곳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한 것으로, 뉴욕대는 뉴욕시 공원관리국 및 공원 보존단체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대학교,

 
 
 
뉴욕·뉴저지 강풍 동반 뇌우 주의보…16일 밤 10시까지

뉴욕시와 뉴저지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뇌우가 예상되면서 기상 당국이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뉴욕시와 인근 대부분 지역에 16일 밤 10시까지 심한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강력한 한랭전선이 접근하면서 강한 폭풍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상 당국은 강한 폭풍이 지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