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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와 브루클린을 잇는 직통 경전철 노선, 본격 추진 단계로

  • 2025년 8월 4일
  • 1분 분량

퀸즈와 브루클린을 직접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인터보로 익스프레스, IBX 프로젝트가 설계 단계로 진입했다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오늘(1일) 발표했습니다.


이 노선은 기존의 화물 열차 선로를 활용해 브루클린 선셋파크(Sunset Park)에서 퀸스 잭슨하이츠까지 총 14마일(약 22.5km)을 잇게 되며, 예상 소요 시간은 종점 간 약 32분입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이 노선은 총 19개의 정차역을 갖추게 되며, 12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과 50개 이상의 버스 노선,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정차역 두 곳과도 연결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MTA 이사회가 프로젝트 개발의 최신 단계를 이끌 팀을 승인한 지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설계 단계는 뉴욕주 2025 회계연도 예산과 MTA의 2025~2029년 자본계획(Capital Plan)을 통해 확보된 4,500만 달러의 자금으로 주로 추진되며, 미 연방 교통부(USDOT)로부터 추가로 1,500만 달러를 받아 노선 주변에 대한 전면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연방 교통부는 또 ‘혁신적 재정 자문 서비스’를 위해 100만 달러를 별도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약 55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 중 절반가량은 MTA 자본계획 내에서 호컬 주지사가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자노 리버 MTA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1937년 G 노선 개통 이후 처음으로 뉴욕시에서 끝과 끝을 잇는 급행 대중교통 노선이 될 것이며, 브루클린에서는 1940년대 이후 처음으로, 퀸스에서는 1980년대 E 노선 연장 이후 처음으로 새 정차역이 생기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MTA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설계 단계는 본격적인 ‘정식 공사’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중요한 단계입니다.


IBX 노선이 완공되면, 해당 노선 주변에 거주하는 약 90만 명의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대중교통 선택지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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