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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단독·다세대 주택 평균가 100만 달러 돌파

뉴욕 퀸즈 지역에서 단독주택과 최대 3가구가 거주 가능한 다세대 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이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부동산 거래 건수는 줄었지만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동산업체 브라운 해리스 스티븐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퀸즈에서 거래된 단독 및 최대 3가구용 주택의 평균가는 101만3천55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92만8천953달러에서 약 9.1% 오른 수치입니다.


특히 2024년 3분기에서 4분기 사이를 제외하면, 지난 1년간 평균 주택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반면 거래 건수는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 2분기 1천331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1천301건으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포리스트파크, 글렌데일, 마스페스, 미들빌리지, 리지우드 등 서남부 퀸즈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지역 평균가는 지난해 94만5천135달러에서 올해 104만8천552달러로 올랐지만, 거래 건수는 같은 기간 146건에서 104건으로 급감했습니다.


아파트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퀸즈 아파트 평균가는 지난해 48만7천641달러에서 올해 50만7천417달러로 약 4% 상승했고, 거래 건수 역시 1천141건에서 1천183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사우스이스트 퀸즈 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38만6천654달러에서 42만502달러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애스토리아, 롱아일랜드시티, 우드사이드 등 노스웨스트 퀸즈에서는 거래 건수가 325건에서 368건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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