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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북서부 아파트 평균 임대로 크게 오르고 매물 줄어

  • 2월 13일
  • 1분 분량

퀸즈 북서부 지역의 아파트 평균 임대료가 1년 새 10%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매물을 크게 줄어들면서 세입자들의 경쟁을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부동산 업체 더글러스 엘리맨 리얼 이스테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롱아일랜드 시티와 아스토리아 일대를 포함하는 퀸즈 북서부 지역의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3,75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3,400달러에서 10.4% 오른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물 수는 1,090건에서 907건으로 16.8% 급감했습니다. 신규 임대 계약은 670건에서 668건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 매물이 줄어들면서 입찰 경쟁은 오히려 심화됐습니다. 실제로 ‘비딩 워’, 즉 복수 경쟁이 붙은 매물 비율은 20.2%에서 25.7%로 상승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원룸의 평균 임대료는 3,150달러에서 3,177달러로 0.9%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오히려 신규 계약은 8% 넘게 늘었습니다.


1베드룸은 4.8% 상승해 3,597달러를 기록했고 신규 계약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반면 2베드룸은 3,725달러에서 4,900달러로 31.5% 급등했습니다. 신규 계약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3베드룸은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평균 임대료가 4,000달러에서 5,264달러로 31.6% 뛰었고 신규 계약은 32% 넘게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급 감소와 대형 평형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일부 평형에서 급격한 가격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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