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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민주당 주지사 경선 11일 실시, 한인 프란체스카 홍 후보 선두
화요일인 11일, 위스콘신주 민주당 주지사 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한인, 프란체스카 홍 후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막판 견제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경쟁자인 데이비드 크로울리 후보를 20%포인트 앞서고 있지만, 민주당 주류에서는 홍 후보가 11월 본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공화당 후보를 꺾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위스콘신주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결정하는 예비선거가 8월 11일 화요일 실시됩니다. 현재 선두는 37살의 프란체스카 홍 주 하원의원입니다. 홍 후보는 생활비 상승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파고들며 진보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공약을 앞세워 지지세를 넓혀왔습니다. 홍 후보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데이비드 크로울리입니다. 크로울리 후보는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 에버스 주지사와 함께 주 전역을 돌며 홍
맘다니 행정부, 가정형 보육시설에 긴급지원금 300만 달러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제공자들을 위해 300만 달러 규모의 긴급지원금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수리비 부담으로 보육시설이 문을 닫는 일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올해 약 500곳이 최대 1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가 가정형 보육시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3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소액지원금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뉴욕시 당국은 지난 7일,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약 500명의 보육 제공자가 올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원금은 한 곳당 1천 달러에서 최대 1만 달러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냉장고 고장이나 수도관 파손, 폭풍 피해 등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으로 보육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가정형 보육 제공자들이 뉴욕시 보육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상하지 못한 긴급 상황
뉴욕시 경제, 금융·정보통신업 성장…저임금 서비스업은 제자리
뉴욕시 경제에서 업종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과 정보통신 분야의 고소득 일자리는 지난 10년간 실질임금이 크게 오른 반면, 사회복지와 요식업 등 서비스 분야의 임금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경제에서 고소득 업종과 저임금 서비스업 사이의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 감사원장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 민간부문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12만9천30달러였습니다. 2015년보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 6.5%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업종별로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분야는 증권업으로 56만1천770달러였고, 금융·보험업은 42만6천350달러였습니다. 정보통신 분야도 평균 23만900달러로, 2015년보다 실질임금이 26.7% 증가해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소매업 평균 연봉은
리버티섬 인근 보트 전복…5개월 영아와 어머니 숨져
뉴욕 리버티섬 인근에서 보트가 전복돼 5개월 된 아기와 27살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당시 보트에는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구조됐습니다. 보트 운전자는 체포됐고, 당국은 불법 전세 운항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리버티섬 인근 해상에서 보트가 전복돼 5개월 된 영아와 27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지난 8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쯤 발생했습니다. 22피트 길이의 보트가 뒤집히면서 탑승객들이 물에 빠졌고, 뉴욕시 소방국과 경찰의 해상·잠수·항공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습니다. 5개월 된 안토넬라 가르시아와 27살 사라 산체스는 구조돼 브루클린의 NYU 랭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미 해안경비대는 숨진 두 사람이 어머니와 딸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2명의 승객은 모두 구조됐으며,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트 운전자인 46살 맨해튼 거주 매뉴얼 에르난데스는 체
뉴욕 지하철역의 열기 겨울철 난방 에너지로 재활용한다...미국 대중교통에서 처음 시도
뉴욕시와 MTA가 여름철 지하철 승강장의 열기를 식히는 동시에, 그 열을 겨울철 난방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발생하는 열을 그냥 버리는 대신 저장했다가 인근 시립 건물의 난방에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미국 대중교통 시스템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와 MTA, 그리고 뉴욕주가 지하철역의 과도한 열기를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대상은 브루클린 브리지-시티홀역의 4, 5, 6번 노선과 연결된 챔버스 스트리트역의 J, Z 노선입니다. 뉴욕시는 이 일대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약 80만 달러 규모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핵심은 이른바 ‘열에너지 네트워크’, Thermal Energy Network를 구축하는 겁니다. 여름철 지하철 승강장의 열을 복사 냉각 기술로 흡수한 뒤, 파이프를 통해 지하에 설치된 지열 저장 공간으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저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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