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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뉴욕시 조기투표 참여율 4년 전보다 72% 급증…나흘간 약 30만 명 투표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시에서 조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조기투표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모두 29만 4,604명의 뉴욕시민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주지사 선거 당시 같은 기간보다 약 72% 증가한 수치로, 당시보다 12만 명 이상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입니다.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투표 참여를 기록했던 지난해 뉴욕시장 선거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불과 3,000여 명 적은 수준입니다. 특히 브롱스에서 조기투표 참여가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브롱스에서는 27일까지 3만 명 이상이 조기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1만 6,000명이 투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당시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공화당 리 젤딘 후보가 맞붙
뉴저지 호보컨 학교들 일제히 봉쇄·대피 명령…경찰, 잠재적 위협 조사
뉴저지주 호보컨의 여러 학교가 주변 지역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경찰 조사로 한때 봉쇄되거나 실내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호보컨 경찰은 29일 오후 2시쯤 호보컨 중학교 주변에서 위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보컨 중학교 건물에는 봉쇄 조치가 내려졌고, 칼라브로 스쿨과 허드슨 스쿨, 루 빌딩에는 실내 대피 명령이 발령됐습니다. 처치 스퀘어 파크도 대피 조치로 폐쇄됐습니다. 호보컨 중학교 학생들은 통제된 절차에 따라 하교했으며, 실내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다른 학교들도 예정된 시간에 하교를 마쳤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에는 통제됐던 4가에서 6가 사이, 블룸필드 스트리트에서 가든 스트리트 사이 도로가 다시 개방됐습니다. 다만 처치 스퀘어 파크 모든 학교의 하교가 끝날 때까지 폐쇄됐습니다. 경찰은 잠재적 위협과 관련해 현장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발의 인신매매 근절 법안 4건, 주하원 만장일치 통과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인신매매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안 4건이 주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특히 인신매매 피해 신고 안내문에 한국어와 중국어 표기를 의무화하고, 성매매 조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이민자 피해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인신매매 근절 및 피해자 보호 관련 법안 4건이 29일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번 법안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초당적 지지 속에 단 한 표의 반대도 없이 가결됐으며, 조직적인 성매매와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체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구조 요청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과 중국계 이민자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포함됐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마사지와 바디워크 업소, 공항, 대중교통 시설, 숙박시설, 병원 응급
도어대시, 인스타카트 170억 달러에 인수…미국 최대 배달 공룡 탄생
미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를 17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음식과 식료품, 일반 소매상품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배달 플랫폼이 탄생하게 되면서 미국 배달업계의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를 17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도어대시 이용자들은 기존 음식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식료품과 다양한 소매점 상품도 도어대시의 배달망을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인스타카트 고객들이 기존 약 10만 개 매장에 더해 5만 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어대시의 유료 구독 서비스인 대시패스와 인스타카트의 인스타카트 플러스 회원들은 앞으로 두 개의 구독료를 따로 낼 필요 없이 하나의 통합 멤버십 요금만 부담하게 됩니다.
뉴욕시, 서머타임 해제 앞두고 보행자 안전 캠페인 시작…야간 교통 단속 강화
오는 11월 1일 서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뉴욕시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연례 안전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가 일찍 지면서 퇴근 시간대 보행자 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경찰은 과속과 신호 위반 등 위험 운전에 대한 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서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해가 지는 시간이 한 시간 빨라지면서 퇴근 시간대 도로가 어두워지고, 이 시기에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29일 오전 연례 보행자 안전 캠페인인 '황혼과 어둠(Dusk and Darkness)'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교통국 직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해가 더 일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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