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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욕시 화재 사망자 지난해 비해 60% 급증
올해 뉴욕시 화재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퍼센트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크게 늘어난 데다, 화재 발생 시 문을 열어둔 채 대피하는 사례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당국은 평소 비상 탈출 경로를 숙지하고, 화재 시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올해 들어 뉴욕시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람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소방국 FDNY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화재 사망자는 모두 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28명과 비교해 60퍼센트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심각했던 시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가 잇따랐던 2022년과 2023년에도 같은 기간 사망자는 각각 47명과 48명에 달했습니다. 이후 2024년부터 감소세를 보였
라커웨이 해변에서 17세 소년 물살에 휩쓸려 실종
뉴욕 퀸즈 라커웨이 해변에서 10대 소년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3시 30분쯤, 17살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비치 73번가 인근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소년의 친구들이 직접 구조를 시도했지만 거센 파도 속에서 소년을 놓쳤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손을 맞잡고 인간 띠를 만들어 수색에 나서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뉴욕 소방당국 FDNY는 잠수부와 해상 구조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고, 경찰 스쿠버팀과 헬기도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 등 악천후로 인해 수색 작업은 이날 밤 중단됐습니다. 사고 당시 해변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시 해변은 오는 주말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라이프가드 근무도 개장일에 맞춰 시작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라커웨이 해변 일대에 강한 이
뉴욕시 상점 셔터 투명화한 규제 무효화하는 법안 발의
뉴욕시가 상점 셔터를 투명하게 바꾸도록 한 규제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수천 달러에 달하는 교체 비용과 방범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데 결국 뉴욕주 의원까지 나서 해당 규제를 무효화하는 법안을 추진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소상공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뉴욕 퀸즈 한 상점 앞에 모여 뉴욕시의 새로운 상점 보안 셔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상점 문을 보호하는 철제 롤다운 게이트를 교체하라는 시 조례가 현실을 무시한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된 건 뉴욕시의 ‘로컬 법 75’, 이른바 상점 셔터 투명화 규정입니다. 이 법은 상점 앞 철제 보안 셔터의 최소 70퍼센트를 투명 재질로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09년 이 법을 통과시켰고, 당초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뉴욕시는 해당 규정의 목적에 대해 낙서 범죄를 줄이고 거리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닉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22점 차 역전승리.. 헐리우드 스타 총출동.
뉴욕 닉스가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22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닉스는 19일 화요일, 홈 코트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맞붙어 115대 104로 승리했습니다. 전반까지만 해도 경기 흐름은 캐벌리어스 쪽이었습니다. 닉스는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22점이나 뒤졌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외곽 슈터 중심으로 라인업을 바꾸면서 흐름이 달라졌고, 이후 닉스는 44대 11의 압도적인 득점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역전의 주역은 제일런 브런슨이었습니다. 브런슨은 4쿼터 막판 집중적으로 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동점 상황에서는 랜드리 샤멧이 극적인 3점슛을 터뜨려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뒤흔들었습니다. 이후 캐벌리어스의 샘 메릴이 역전을 노렸지만 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며 닉스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역전승은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닉스가 NBA 파이널에
월스트리트 황소 동상 인근 차량 화재 폭발..시민들 테러 트라우마에 놀라.
어제 저녁 로어 맨해튼의 상징인 월스트리트 황소 동상 인근에서 차량이 화재와 함께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 FDNY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42분쯤 브로드웨이와 스톤 스트리트 인근에서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MTA 소속으로 보이는 차량이 도로변에 주차된 채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어 폭발이 일어나면서 차량에서 뿜어져 나온 짙은 검은 연기가 인근 하늘을 뒤덮었고, 놀란 시민들이 현장을 벗어나 다급히 뛰어가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오후 7시 직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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