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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뉴욕주, 오늘부터 최대 200달러 에너지 리베이트 수표 발송
뉴욕주가 높은 전기·가스 요금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 21일)부터 약 8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00달러의 에너지 리베이트 수표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뉴욕주 예산에서 모두 10억 달러가 배정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등 가정의 에너지 비용이 높아진 데다 최근 휘발유 가격까지 크게 오르면서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급액은 소득과 세금 신고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부 공동 신고자의 합산 소득이 15만 달러 미만이면 200달러, 15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면 150달러를 받습니다. 개인 신고자는 소득이 15만 달러 미만일 경우 100달러를 받게 됩니다. 대상자는 2024년도 뉴욕주 거주자 소득세 신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고, 당시 뉴욕주에 연중 거주했으며, 정해진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다른 납세자의 세금 신고에서 부양
제81차 유엔총회 정상급 일반토의 내일 개막…전쟁·AI·기후변화 주요 의제
제81차 유엔총회가 지난 8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연설하는 고위급 일반토의가 내일(22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됩니다. 유엔은 올해 총회의 주제를 ‘신뢰 회복, 변화 관리: 모두를 위해 성과를 내는 유엔’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협력 복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을 비롯해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감염병 예방과 대응, 핵무기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유엔은 23일 기후행동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고위급 행사를 열고, 24일에는 해수면 상승, 25일에는 감염병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내일(22일) 오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개막 연설에 이어 각국 정상들의 연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통에 따라 브라질 정상이 첫 번째 회원국 연설자로 나서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첫날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날인
욤키퍼 맞아 롱아일랜드 유대교 회당 경비 강화
유대교에서 일 년 중 가장 성스러운 날로 여겨지는 욤키퍼 즉 속죄일을 맞아 오늘(21일) 뉴욕시 공립학교가 휴교한 가운데, 곳곳의 유대교 회당에는 많은 신도들이 예배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사법당국과 각 회당은 신도들의 안전을 위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종교시설 주변의 안전한 출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뉴욕주의 새로운 법이 시행되면서 경찰이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수단도 확대됐습니다. 뉴욕주 형법에 따르면 종교시설에 들어가거나 나오는 사람의 통행을 고의로 막거나 방해해 통행을 지나치게 어렵거나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는 범죄로 규정됩니다. 또 종교시설에서 50피트 이내에서 출입자가 자신의 안전에 대해 합리적인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고의로 지속하는 경우에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위반 시 B급 경범죄에 해당합니다. 새 법은 시위가 열릴 경우 경찰이 종교시설 주변에 보안구역을 설정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공공안
NYU 랭곤, 미성년자 성별확정 치료 중단 합의…법무부에 850만 달러 지급
뉴욕대 랭곤 헬스가 트럼프 행정부 법무부와 합의하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춘기 억제제와 호르몬 치료, 관련 수술 등 성별확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NYU 랭곤은 이와 함께 85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지만, 법 위반이나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으며 환자와 가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장기간의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한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18일, NYU 랭곤 헬스와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별확정 의료 서비스와 관련한 연방정부의 조사를 종결하기 위한 합의에 각각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NYU 랭곤은 미성년자에게 사춘기 억제제와 성호르몬을 투여하거나 관련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 서비스를 중단하고, 합의금으로 85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 역시 같은 종류의 미성년자 의료 서비스를 중단하고 9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FAA 관제시설 통신 장애…뉴욕 일대 항공편 대규모 차질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뉴욕으로 속속 입국하는 가운데, 뉴욕 일대 공항의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연방항공청 F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필라델피아 지역 항공관제센터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주 통신 회선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뉴욕 JFK와 라과디아,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수시간 동안 제한됐습니다. FAA는 이후 백업 통신망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뉴저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업체가 암트랙 철로를 따라 설치된 버라이즌의 광케이블을 파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버라이즌은 기술진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AA는 임시 회선을 설치해 주 통신망을 복구하는 동시에 끊어진 백업 광케이블도 수리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베드포드 FAA청장은 끊어진 광케이블을 완전히 복구하는 데 약 13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들어 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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