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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키세나 파크 총격 사망자 관련 제보 당부...현상금 2만 달러
퀸즈 키세나 공원에서 75살 남성이 총격으로 숨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는 물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뉴욕시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한 현상금을 2만 달러로 늘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지난달 18일 오후, 퀸즈 키세나파크 호숫가에서 75살 앨버트 이츠코위츠 씨가 목과 등에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체포된 용의자는 없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뉴욕경찰과 유가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할 경우 모두 2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원에 200명이 넘는 시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생자의 딸 리아 리브시츠 씨는 아버지가 항상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돌보던 사람이었다며, 이렇게 무의미한 폭력으로 생을 마감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뉴욕에서도 푸드스템프의 새로운 근로 요건 시행과 관련해 행정적 혼란 이어져
뉴욕에서도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인 SNAP, 이른바 푸드스탬프의 새로운 근로 요건 시행을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로 의무 대상이 아닌 장애인에게까지 관련 안내문이 발송되면서 행정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는데요.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에 사는 마이클 디 피포 씨는 최근 뉴욕시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일하거나 직업훈련 또는 자원봉사를 해야 SNAP, 즉 푸드스탬프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디 피포 씨가 양쪽 다리를 모두 절단한 중증 장애인이라는 점입니다. 과거 크레인 운전기사였던 그는 약 10년 전 건강 문제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디 피포 씨는 "몸이 따라준다면 당장이라도 일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자신을 '근로 가능한 사람'으로 분류한 행정 처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미국에서는 자녀가 없는 일부 SNAP 수급자에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아파트 단지 주민 2명 레지오넬라병 감염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최근 이 건물 주민 2명이 레지오넬라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는데, 건물 급수시설에서 실제로 균이 발견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원 헤이븐 플라자' 아파트 단지 급수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년 동안 이 건물 주민 2명이 잇따라 레지오넬라병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자 수질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건물의 물 공급 시스템에서 균이 발견됐습니다. 레지오넬라병은 따뜻한 물에서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의 일종입니다. 샤워기나 냉각탑, 급수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된 물방울을 들이마실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나 흡연자, 만성질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레지오넬라병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
시민단체, 전기자전거 교통위반 형사처벌 부활 요구 소송 제기
뉴욕시에서 전기자전거와 일반 자전거의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순 과태료 처분이 아닌 '형사 범죄'로 다시 처벌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에릭 애덤스 전임 시장 시절 도입됐다가 맘다니 현 시장이 폐지한 형사처벌 규정을 부활시켜 달라는 요지인데, 배달 노동자가 많은 이민자 사회와 인권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도로 안전과 이민자 보호를 둘러싼 격렬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뉴욕 커먼센스'가 25일 뉴욕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란 맘다니 뉴욕시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자전거 및 이바이크 운전자의 교통 위반 행위를 단순 교통 스티커 발부가 아닌 법정에 반드시 출석해야 하는 '형사 범죄'로 재지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 소송의 배경에는 전·현직 시장 간의 극명한 정책 뒤집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NJ트랜짓 '월드컵 수요 예측 빗나가'… 최대 1,600만 달러 추가 비용 발생 전망
2026 FIFA 월드컵 경기 당일마다 극단적인 통제 조치로 악명 높은 뉴저지 트랜짓이 FIFA와 아메리칸 드림몰 측의 엉터리 수요 예측 때문에 총 1,600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게 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예상치의 절반에 불과한 승객 수와 터무니없이 비싼 기차표 가격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애꿎은 일반 출퇴근 시민들만 수 시간 동안 맨해튼 펜 스테이션 이용을 제한받는 불편을 겪었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경기와 관련해 NJ트랜짓이 관람객 수요를 과도하게 예측한 탓에 막대한 비용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콜루리 NJ트랜짓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5일 "FIFA와 경기장 주차권을 판매한 아메리칸 드림 몰 측이 제공한 예상 이용객 수가 실제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NJ트랜짓은 당초 경기당 최대 4만 명의 관람객을 뉴욕 펜스테이션과 뉴욕·뉴저지 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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