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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벌 성황…맨해튼 중심가 ‘K-웨이브’로 물들어
뉴욕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2026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벌’이 지난 토요일(3일)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맨해튼 한복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1천700여 명이 참가한 퍼레이드와 함께 코리아타운에서는 K팝과 한복, K뷰티, K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즐기려는 한인과 뉴요커들이 대거 몰리면서 맨해튼 중심가가 하루 종일 ‘K-웨이브’로 물들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일원 40만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2026 코리안퍼레이드’가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맨해튼 아메리카 애비뉴, 6번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퍼레이드는 지난 토요일(3일) 낮 12시 38번가에서 출발해 27번가까지 이어졌습니다. 10대의 화려한 꽃차와 1천700여 명의 참가자들은 38번가 일대 7번가에서 5번가 사이에 대기한 뒤 취타대를 선두로 힘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취타대에 이어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등장했고, 그랜드 마샬과 마샬, 각
뉴욕 펜스테이션 NJ트랜짓 운행 재개…허드슨리버 터널 선로 파손으로 한때 1시간 지연
월요일(5일) 아침 허드슨리버 철도 터널에서 선로가 파손되면서 뉴욕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NJ트랜짓 열차가 최대 1시간가량 지연돼 출근길 열차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암트랙은 문제가 발생한 곳이 허드슨강 아래를 지나는 철도 터널 가운데 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 펜스테이션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NJ트랜짓 열차에 최대 60분의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운행 차질이 이어지는 동안 미드타운 다이렉트 열차는 뉴욕 펜스테이션 대신 호보켄으로 우회 운행됐습니다. 또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NJ트랜짓 열차 승차권과 정기권을 NJ트랜짓과 민간 버스, PATH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체 교통수단 이용은 뉴왁 펜스테이션과 호보켄, 맨해튼 33번가 등에서 허용됐습니다. 암트랙은 선로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오전 10시 45분 직전 열차 운행이 완전히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저지주는 지난 5월 NJ트랜짓의 잦은 운행 지연 등 승객들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10일 개장…올해 90주년
맨해튼 록펠러센터의 ‘더 링크’가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올 시즌 운영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아이스링크 개장 9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스케이팅 이용권은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22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주말에는 최대 74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 차례 스케이팅 이용 시간은 1시간이며, 스케이트가 필요한 경우 1인당 12달러를 추가해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구입한 티켓은 환불되지 않지만 예약 시간 24시간 전까지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악천후가 발생할 경우에는 이용 시간이 늦춰지거나 세션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아이스링크 입구는 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49번가 쪽 록펠러센터의 아래층 ‘링크 레벨’에 마련돼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러시아 연구원 ‘폐페스트 의심’ 사망…접촉자 약 200명 의학적 관찰
러시아 시베리아의 페스트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던 28살 연구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숨지면서 폐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돼 접촉자 약 200명이 의학적 관찰에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정부도 실험실 내 감염 가능성을 포함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러시아 측에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페스트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던 28살 여성 연구원이 최근 숨진 뒤, 현지 보건당국이 이 연구원과 접촉한 약 200명을 예방적 차원에서 의학적 관찰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아직 연구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은 10월 4일 일요일 연구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르쿠츠크주와 이르쿠츠크·셸레호프 지역의 위생·역학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
뉴욕시의회 첫 AI 감독 청문회
인공지능이 스스로 더 강력한 AI를 개발하는 단계로 진입하면서 결국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뉴욕시의회 청문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와 오픈AI, 앤트로픽 출신 연구원들은 이를 단순한 공상과학적 우려가 아닌 ‘주류 과학계의 관심사’라고 주장하며 강력한 외부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회가 5일,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주요 AI 기업들에 대한 규제 및 감독을 주제로 한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오픈AI, 구글, 메타, 앤트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전직 AI 연구원들이 증인으로 참석해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청문회 초반 증언에 나선 전직 내부 고발자들은 현재 인공지능 개발 속도가 인간의 통제 수준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며 강력한 경고를 던졌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의 알렉스 터너 연구원은 "AI가 인간의 통제권을 탈취할 확률을 개인적으로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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