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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디케이드 사기 수사서 한인 추정 모녀 체포…4개월간 53만 달러 부정 청구 혐의
뉴욕시 성인 데이케어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메디케이드 사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스태튼아일랜드에서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던 한인 모녀가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불과 4개월 동안 53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허위 청구한 혐의로 무려 457개 범죄 혐의로 기소됐으며, 사망자와 해외 체류 노인들의 명의까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전역에서 성인 데이케어 시설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스태튼아일랜드에서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던 한인으로 추정되는 모녀가 수백 건이 넘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검찰에 따르면 포레스트 애비뉴 2015번지에 위치한 '에스아이 데이케어 센터'의 소유주인 79세 양심 엄 씨와 프로그램 책임자인 49세 주연 최 씨가 20일 체포됐습니다. 두 사람은 모녀 관계로, 검찰이 '골든 그리프트 작전'으로 명명한 대규모 사기 수사의 대상이 됐습니다. 검찰은 이들
뉴욕시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600곳 설치 완료…위반 차량 80% 이상 감소
뉴욕시가 5개 보로 전역의 교차로 600곳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에서는 신호위반 차량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욕시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를 대폭 확대하면서 시 전역의 600개 교차로에서 단속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이는 뉴욕주 법률에 따라 뉴욕시가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된 최대 규모입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에서는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통과하는 차량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에서는 후방 추돌사고가 약 60% 줄었으며, 차량 측면을 충돌하는 이른바 'T자형 충돌사고'로 인한 부상도 70% 감소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부상 발생 이력이 있는 교차
뉴욕시 11월 선거에 시정부 개혁 주민투표 5개 상정…행정 효율화 놓고 찬반 논란
오는 11월 선거에서 뉴욕시 유권자들은 후보자 선출뿐 아니라 시정부의 행정 절차를 바꾸는 5개 주민투표 안건에도 표를 던지게 됩니다. 야외 식당 운영과 공공사업 계약, 자전거도로 설치 등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인데, 정부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와 주민 의견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뉴욕시 유권자들은 시정부 운영 방식을 바꾸는 5개 주민투표 안건에 대해 찬반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안건들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올해 초 구성한 '정부 효율성 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정부의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민투표에 부쳐지는 안건은 모두 5개입니다. 첫 번째는 식당 등 사업체가 도로변 공간을 야외 식사 공간으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는 시정부의 공공사업 계약 체결
조지워싱턴브리지 총격 사망 사건…은퇴한 전직 NYPD 형사 체포
20일 저녁 조지워싱턴브리지에서 발생한 도로 분쟁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은퇴한 전직 뉴욕시경 형사가 경찰에 체포돼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S 뉴욕은 21일 경찰 관계자들을 인용해, 25년 전 뉴욕시경에서 은퇴한 전직 형사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화요일(20일) 오후 7시가 조금 지난 시각 발생했습니다. 당시 항만청 경찰은 조지워싱턴브리지에서 차량 한 대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총상을 입은 46살 코란 어바인을 발견했습니다. 어바인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운전 중 시비에서 비롯된 총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다른 차량에서 어바인이 몰던 폭스바겐 골프를 향해 총격이 가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알은 차량 오른쪽 뒷좌석 창문을 뚫고 들어가 어바인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바인은 전력회사 콘 에디슨의
포트오소리티 공사에 뉴저지 통근객 출퇴근길 비상
지난 15일부터 맨해튼 미드타운의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공사로 인한 버스 진입로 노선 변경이 본격 시행되면서, 뉴저지와 뉴욕을 오가는 통근자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링컨 터널 안팎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자, 소셜 미디어에는 지친 통근자들의 분노와 탄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지난 15일부터 미드타운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의 대대적인 재건축 사업의 일환으로 링컨 터널과 터미널을 잇는 버스 전용 램프와 주변 우회 도로의 노선을 대폭 변경했습니다. 변경된 교통 흐름이 적용된 첫날부터 링컨 터널을 빠져나와 터미널로 향하는 버스들의 병목 현상이 겉잡을 수 없이 심화되었고, 미드타운 일대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교통 대란에 엑스(X, 옛 트위터)와 틱톡, 레딧 등 각종 소셜 미디어(SNS)에는 뉴저지 통근자들의 불만 섞인 생생한 경험담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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