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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뉴욕주지사, 여론조사서 두 자릿수 우세…맘다니 시장 지원에 '정치적 거래 없어'
뉴욕주지사 선거를 엿새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며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한편,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지지와 관련해 증세를 약속한 정치적 거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28일 발표된 두 건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을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마리스트 대학교 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53% 대 42%로 11%p 앞섰으며, 시에나 대학교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는 호컬이 54%, 블레이크먼이 40%의 지지율을 기록해 14%p 차이를 보였습니다. 수요일 오전 어퍼이스트사이드 77번가 지하철역 입구에서 유세를 진행한 호컬 주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뛸 것"이라며 "이미 투
브롱스 아파트서 전동스쿠터 배터리 화재…11살 소년 사망·4명 중태
뉴욕시 브롱스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11살 소년이 숨지고 4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특히 전동스쿠터가 현관 출입구를 막고 있어 가족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브롱스의 한 공공주택 아파트에서 전동스쿠터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1살 소년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FDNY에 따르면 수요일인 28일 새벽 1시 직전, 브롱스 모리스 애비뉴에 위치한 패터슨 하우스(Patterson Houses)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과 구급대원 100여 명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5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야코비 병원으로 옮겨진 11세 소년이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10대 소년 2명과 30대 남녀 등 일가족 4명은 현재
브루클린브리지서 ICE 반대 시위…도로 점거 시위대 최소 14명 체포
28일 낮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브리지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NYPD에 따르면 낮 12시 30분쯤 시위대가 브루클린 방향 차로에 일렬로 앉아 차량 통행을 가로막았습니다. 경찰은 도로 점거에 가담한 시위 참가자 최소 1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 가운데 실제로 형사 혐의가 적용될 사람이 몇 명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위대는 ICE의 이민 단속과 총기 폭력, NYPD의 대응에 항의하며 일제히 구호를 외치고 박수를 치는 방식으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시위는 몇 주 전 맨해튼 마블힐에서 5살 어린이가 타고 있던 차량의 남성이 ICE 요원의 총격을 받은 사건 이후 벌어졌습니다.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시위대가 도로를 가로막은 채 자리를 지키는 동안 차량들이 여러 블록에 걸쳐 길게 정체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북을 두드리며 "제시카
코넬대 교수평의회, 대학 지도부 불신임 투표 돌입…집단 성폭행 의혹 대응 논란
코넬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과 학교 측의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대학 지도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교수평의회가 28일부터 투표 절차에 들어가는 가운데, 결과에 따라 대학 이사회의 지도부 교체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코넬대학교 교수평의회가 28일 오후 대학 행정부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논의하고 투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의는 불신임 결의안을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이자, 교수들이 실제로 표결에 참여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입니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후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익명 전자투표가 11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불신임 투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결과에 따라 대학 이사회가 지도부 교체를 검토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024년 코넬대에 재학 중이던 한 여학생이 남학생 사교클럽 파티에서
뉴욕주지사 선거 호컬 우세 확대…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서 두 자릿수 격차
오늘(28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를 11~14%포인트 차로 앞서며 재선 가도에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시에나대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호컬 주지사의 지지율은 54%로,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기록한 40%를 14%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 9월 조사에서 호컬 주지사가 50%, 블레이크먼 후보가 41%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호감도도 51%로 50%를 넘어섰으며, 응답자의 68%는 호컬 주지사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40%가 호컬 주지사의 재선을 예상했습니다. 28일 발표된 마리스트대 조사에서도 호컬 주지사는 주 전체 유력 유권자 가운데 53%의 지지를 얻어, 42%를 기록한 블레이크먼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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