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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보수 직원 약물 복용 운전자에 치여 사망...처벌 강화 법안 필요성 대두
롱아일랜드에서 작업 중이던 도로 보수 직원이 약물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운전자가 낸 사고로 숨지면서, 운전자들에게 공사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각별히 주의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주 의회에서는 도로 작업자들을 숨지게 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도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롱아일랜드에서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세 아이의 아버지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작업 구간의 운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난 월요일, 롱아일랜드 네스콘셋에서 발생했습니다.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조엘 시콘 포릭스가 작업 구간 인근 인도로 차량이 돌진하면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토마스 로비앙코는 사고 당시 눈이 충혈돼 있었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등 약물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태였습니다. 로비앙코는 사고 전날 밤 대마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뉴저지 4월 한파 피해 농가 긴급 지원 추진...사과 복숭아 체리 수확량 크게 떨어져
지난 4월 뉴저지를 강타한 갑작스러운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피해 농민들에게 긴급 보조금이나 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내용인데, 올해 복숭아와 사과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4월 뉴저지에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과일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주정부 차원의 긴급 지원이 추진됩니다. 뉴저지주 모리스카운티의 스토니 힐 팜도 이번 한파로 복숭아와 체리, 사과 등 주요 작물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장 측은 평소라면 8월 중순부터 사과 따기 시즌을 준비해야 하지만, 올해는 어떤 농작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부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일부 농장에서는 올해 복숭아 따기 체험 자체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고, 체리 역시 수확량이 평년보다 크게 적었습니다. 사과 수확도 상당한
뉴욕시의회 아웃도어다이닝 연중 무휴 허용
뉴욕시의 야외 식당 영업이 다시 연중 허용됩니다. 뉴욕시의회가 오늘 도로변 야외 식당을 겨울철에도 철거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오는 11월 말부터 철거해야 했던 기존 규정이 폐지됩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내 식당들이 겨울철에도 야외 도로 식사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고 연중 내내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시의회가 13일, 식당들이 야외 도로에 설치한 식사 구조물을 겨울철에도 철거하지 않고 1년 내내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 패키지를 가결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처음 도입된 야외 도로 식당 제도는 주차 공간 부족과 위생 문제 등 삶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에 따라 아담스 행정부 체제에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도로 상의 식사 구조물을 반드시 철거해 보관하도록 규정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법안이 통과되어 즉시 효력을 발휘함
어퍼웨스트사이드 여성 노숙자 쉼터 놓고 주민 안전 우려 확산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 문을 연 대형 여성 노숙자 쉼터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쉼터 개소 이후 노상 마약 사용과 노출, 주사기 방치 등이 잇따르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해당 인물들이 실제 쉼터 거주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한 여성 노숙자 쉼터를 둘러싸고 인근 학부모와 주민들이 치안과 안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문제가 된 쉼터는 웨스트 59가와 암스테르담 애비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200개 침상 규모의 독신 여성 전용 기숙사형 시설입니다. 특히 쉼터 바로 옆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거트루드 에덜리 놀이터가 있고 주변에 여러 학교도 있어, 주민들은 시설 개소 이후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를 이용하기가 불안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이곳은 항상 가족과 아이들의 안식처였지만, 지금은 많
맘다니 뉴욕시장, '경미 범죄' 단속 유지 논란… 공약 위반 비판 직면
뉴욕의 시민단체와 정치권 일각이 경범죄까지 적극 체포하는 이른바 ‘깨진 유리창식 치안’을 중단하라고 조란 맘다니 시장에게 촉구했습니다. 최근 형사법원 기소 절차를 조사한 결과 피고인의 90% 이상이 유색인종이었고, 상당수가 절도나 마약 소지 등 경미한 혐의였다는 건데, 맘다니 시장은 조사 결과를 검토하겠다면서도 제시카 티시 뉴욕시경 국장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시민단체와 선출직 공직자들이 13일 맨해튼 형사법원 앞에 모여 뉴욕시가 경미한 범죄에 대한 체포 정책을 재검토하고 이른바 ‘깨진 유리창식 치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요구는 형사사법 감시단체인 ‘코트워치 뉴욕시’가 나흘 동안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360건 이상의 기소 인정 절차를 직접 관찰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나왔습니다. 코트워치 뉴욕시는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 가운데 93%가 유색인종으로 보였으며, 흑인 뉴요커가 전체의 57%를 차지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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