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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트럼프 행정부, H-1B 등 취업비자 실직 후 60일 유예기간 폐지 추진
트럼프 행정부가 H-1B를 비롯한 일부 취업비자 소지자들이 직장을 잃었을 때 미국에 최대 60일까지 머물 수 있도록 한 유예기간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규정이 최종 확정될 경우, 고용이 종료된 외국인 근로자들은 새 직장을 구하거나 신분을 변경할 수 있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국토안보부, DHS가 H-1B를 비롯한 일부 취업비자 소지자에게 적용해 온 최대 60일의 유예기간을 폐지하는 규정안을 내놨습니다. 현재는 H-1B 비자 근로자가 해고나 사직 등으로 고용이 끝나더라도, 최대 60일 동안 미국에 머물면서 새로운 고용주를 찾거나 다른 체류신분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HS가 제안한 규정안은 이 유예기간을 없애도록 관련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규정이 최종 시행되면, 취업비자의 근거가 된 고용이나 활동이 종료된 다음 날부터 신분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대
뉴욕시 코비드 입원환자 증가…보건당국 “백신 접종 당부”
뉴욕시에서 최근 코비드-19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가 개학하면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시기에 접어들자, 뉴욕시와 뉴욕주 보건당국이 코비드-19와 독감, RSV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코비드-19 관련 입원환자는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주간 입원 규모입니다. 9월 첫째 주에는 코비드-19 관련 사망자도 12명 발생했습니다. 확진 사례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전체 코비드-19 유행 수준은 예년 같은 시기보다 아직 낮은 편입니다. 하수에 포함된 바이러스 양을 분석하는 뉴욕주의 폐수 감시 자료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비드-19뿐 아니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NYPD 민생위반 단속 강화했지만…민원 티켓 절반 가까이 기각
뉴욕시 경찰이 노상방뇨나 공공장소내 음주 행위 등 이른바 ‘삶의 질’ 위반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경찰이 발부한 민사 티켓 가운데 거의 절반이 행정심리 과정에서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당수는 위반 행위 자체가 아니라 경찰관의 수기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경찰이 지난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단속을 확대하면서 발부한 민사 티켓은 약 9만8천 건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약 4만6천 건, 전체의 47%가 뉴욕시 행정심판·청문국, OATH의 심리 과정에서 기각됐습니다. 고담미스트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기각된 티켓의 대부분은 ‘서비스 결함’이나 ‘위반 통지서 결함’으로 분류됐습니다. 이 용어에는 여러 유형의 문제가 포함되지만, 시 조사국과 OATH, 뉴욕시의회 관계자들은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로 경찰관이 여전히 민사 티켓을 전부 손으로 작성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뉴욕주민, 10월부터 매주 일요일 9·11 박물관 무료 관람
뉴욕주민들은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매주 일요일 9·11 메모리얼 앤 뮤지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매달 첫 번째 일요일 오후에만 뉴욕주민들에게 무료 입장이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매주 일요일로 확대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무료 입장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뉴욕주 예산 220만 달러가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퍼스트 선데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뉴욕주민들이 9·11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당시 보여준 용기와 회복력,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9·11 당시의 이야기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메모리얼 앤 뮤지엄의 역할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양키스, 메츠에 2대0 승리…슐리틀러 ERA 1위
뉴욕 양키스가 메츠와의 올해 마지막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양키스 선발 캠 슐리틀러는 6이닝 동안 1안타만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평균자책점은 1.945까지 낮아지면서 밀워키의 제이콥 미시오로프스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양키스는 1회 벤 라이스의 시즌 38호 솔로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고, 3회에는 오스틴 웰스가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2대0으로 달아났습니다. 양키스는 86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에는 4경기 차로 뒤져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서브웨이 시리즈에서는 양키스가 2승 1패로 우위를 차지하며, 10년 동안 9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반면 메츠는 지난 토요일 홈런 6개를 기록했지만 어제는 3안타에 그치며 영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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