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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롱아일랜드에서 이번주 토요일 '노 킹스 데이' 집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이른바 ‘노 킹스’ 집회가 오는 토요일인 17일 미국 전역에서 열립니다. 뉴욕시와 뉴저지, 롱아일랜드에서도 여러 집회가 예정돼 있어 주말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오는 토요일 뉴욕 일대에서 거리 집회에 나섭니다. ‘노 킹스 데이’로 불리는 이번 시위는 전국 수백 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최 측은 이를 ‘전국적인 저항의 날’로 규정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맨해튼 모이니한역 인근을 비롯해 브롱크스와 브루클린, 잭슨하이츠, 워싱턴하이츠 등에서 집회가 계획돼 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뉴어크와 러더퍼드, 이스트오렌지에서 시위가 예정돼 있으며, 롱아일랜드에서도 바빌론과 포트제퍼슨 스테이션, 햄프턴베이즈 등에서 집회가 열릴 계획입니다. ‘노 킹스’ 운동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권위주의적이라고 비판하며 민주주의 수호를 내세우는 시민운동입니다. ‘5
뉴욕의 대표 랜드마크 플라자 호텔 내년 1월부터 보수공사 위해 운영 중단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인 플라자 호텔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위해 내년 1월 문을 닫습니다. 영화와 문학 작품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플라자 호텔은 역사적인 외관을 복원하고 시설 전반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맨해튼의 상징적인 명소인 플라자 호텔이 대규모 보수 공사를 위해 오는 2027년 1월부터 운영을 중단합니다. 호텔 측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의 역사적인 외관을 복원하고, 시설 전반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플라자 호텔은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랜 역사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왔습니다. 왕족과 유명 인사들이 투숙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고, 영화 ‘나 홀로 집에 2’와 소설 ‘위대한 개츠비’ 등 대중문화 작품에도 등장하면서 뉴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플라자 호텔의 외관은 역사적 보존 대상으로 지정돼 있어, 이번 공사에
뉴욕주 보데가 업주들, 와인 증류주 판매 허용 법안 통과 촉구
뉴욕주 보데가와 식료품점 업주들이 맥주뿐 아니라 와인과 증류주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은 추가 수익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존 주류 전문점들은 경쟁 심화와 폐업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브롱크스에서 보데가와 식료품점 업주들이 맥주 외에 와인과 증류주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며 주 의회에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뉴욕주에서는 일반적인 보데가와 식료품점이 맥주를 판매할 수 있지만, 와인과 증류주를 판매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법안은 이러한 판매 제한을 완화해 동네 상점들도 주류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안 공동 발의자인 아만다 셉티모 뉴욕주 하원의원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보데가 연합의 라다메스 로드리게스는 임
브롱스 ICE 총격 부상자 추방 금지...연방법원, 구금 사유 소명 명령
뉴욕 브롱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목에 총알이 박히는 부상을 입은 남성에 대해, 연방법원이 추방을 금지하고 계속 구금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정부에 명령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요원들이 신분도 밝히지 않은 채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토안보부는 남성이 차량으로 요원들을 위협해 발포했다고 밝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브롱스 마블힐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부상한 28살 오스카 벨갈에 대해 연방법원이 강제 추방을 금지하고, 계속 구금해야 하는 이유를 정부가 소명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헥터 곤살레스 연방지법 판사는 현지시간 14일, 연방 정부에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벨갈의 구금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또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벨갈을 추방하거나 뉴욕시 관할 연방법원 두 곳의 관할권 밖으로 이송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벨갈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제출한 58쪽 분량의 청원서에
브루클린 검찰, 국제 가상화폐 사기 조직 적발…사기 사이트 241개 폐쇄
뉴욕 브루클린 검찰이 동유럽을 거점으로 미국인들에게 수천만 달러를 가로챈 국제 가상화폐 사기 조직의 범죄 네트워크를 차단했습니다. 특히 브루클린의 러시아어 사용 주민들을 주요 표적으로 삼아온 이 조직의 사기 웹사이트 241개를 폐쇄하고 서버 112대를 압수하면서, 3년간 이어진 수사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브루클린 지방검찰청은 14일, 동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미국 전역에서 가상화폐 투자 사기를 벌여온 국제 범죄 조직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대규모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주 실시된 단속에서 가상화폐 사기에 사용된 웹사이트 241개가 폐쇄됐으며, 동유럽과 미국의 업체들이 관리하던 컴퓨터 서버 112대가 압수됐습니다. 이번 수사는 브루클린 검찰청 산하 가상화폐 전담 수사팀과 연방수사국 FBI 뉴욕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 조직이 주로 브루클린을 비롯한 미국 전역의 러시아어 사용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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