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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뉴어크 ICE 구금시설 인근 ‘보호 시위구역’
ICE 구금시설인 델라니 홀을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자, 셰릴 주지사는 델라니 홀 주변에 평화적 보호 시위구역을 설치하는 대응 방안을 29일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최근 며칠 동안 시위대와 ICE 요원 간 충돌이 반복되며 폭력 사태와 체포, 최루분사기 사용까지 이어졌다며, 공공 안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ICE가 다른 주에서 개입을 확대하는 명분을 제공하지 않겠다”며 긴장 완화를 위해 뉴저지 법집행기관이 시설 인근에 별도의 시위구역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니퍼 대븐포트 뉴저지주 검찰총장도 “시위대에 대한 폭력이나 시위대의 폭력 모두 용납될 수 없다”며, 뉴저지주경찰이 시위구역 관리와 검문소 운영을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 ICE 협조 제한 법안 서명… '뉴욕 주민 권리 보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활동을 제한하는 이민자 보호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새 법안은 지역 교도소의 ICE 협조를 제한하고, ICE 요원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한편 학교와 병원 등 민감 시설에 대한 단속에도 제동을 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9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활동을 제약하고 지역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패키지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핵심은 지방 관할 구역과 연방 이민 당국 간의 선을 확실히 긋는 것으로, 이 법안에 따라 뉴욕주 내 지역 교도소는 ICE의 요청이 있더라도 체류 자격만을 이유로 개인을 구금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지방정부가 ICE와 공식적인 단속 협력 계약(이른바 287(g) 협정)을 맺는 것도 전면 금지됩니다. 법안은 단속 과정에서 ICE 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제한하며, 병원, 어린이집, 학교,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대파… NBA 서부결승 승부 7차전으로
28일 열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8대 91로 완파하고 시리즈를 최종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승리의 주역 빅터 웸반야마는 28점 10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5차전에서 114대127로 완패했던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으며 시리즈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지난해 NBA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8개 슛 가운데 6개만 성공시키며 15점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승부는 3쿼터에 사실상 갈렸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약 8분 동안 단 한 점도 넣지 못했고, 그 사이 샌안토니오는 2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92대64까지 벌렸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경기마다 큰 점수 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경기 평균 승점 차는 15.3점이며, 샌안토니오가 승리한 3경기의 평균 점수 차는 1
법원, 트럼프의 18억 달러 규모 ‘정부 무기화 방지’ 합의 기금에 일시 제동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정부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측근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려던 이른바 '정부 무기화 방지 기금(Anti-Weaponization Fund)'에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기금 지급을 전면 금지하고 신설 절차도 중단하라는 명령이 내려지면서, 1월 6일 의회 폭동 가담자들에게까지 흘러 들어갈 뻔했던 거액의 '면죄부 성격 기금'을 둘러싼 정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반무기화 기금(Anti-Weaponization Fund)’ 운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지방법원의 리오니 브링케마 판사는 29일(금) 트럼프 행정부가 해당 기금을 통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행위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판사는 또 관련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정부가 기금 설립 절차를 계속 진행하는 것도 중단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차이나타운 노숙인 4명 살해범에 징역 40년 이상 선고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잠자고 있던 노숙인 4명을 쇠막대로 살해한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신질환 병력이 있더라도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범행의 중대성을 외면할 수 없다며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노숙인 4명을 살해하고 2명을 중상에 빠뜨린 랜디 산토스(31)에게 법원이 징역 40년에서 종신형에 이르는 형을 선고했다. 산토스는 지난 2019년 10월 차이나타운 일대를 돌아다니며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던 노숙인들을 쇠막대로 잇달아 공격해 4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올해 2월 1급 살인 혐의 등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2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검찰은 희생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었던 탓에 법정에서 이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낼 가족이나 지인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맨해튼지검의 앨프리드 피터슨 검사는 "오늘 이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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