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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목요일 강한 폭풍우…일부 지역 3~4인치 폭우·돌풍
목요일(20일) 뉴욕·뉴저지 일원에 강한 폭풍우가 지나가면서 일부 지역에는 최대 3~4인치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뉴저지 중남부에는 돌발 홍수와 강풍, 우박 위험이 있으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저기압이 2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뉴욕·뉴저지 일원을 통과하면서 강한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예상됩니다. 비는 이른 오후에서 오후 중반 사이 시작되겠으며,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 가장 강한 비와 폭풍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저지대를 중심으로 돌발 홍수 위험도 가장 높겠습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뉴저지 중부와 남부에는 정오부터 저녁까지 홍수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강수량이 3~4인치에 이를 수 있으며,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비의
뉴욕시 혐오범죄 절반 이상이 '반유대주의'…NYPD 데이터 공개
뉴욕시경(NYPD)의 최신 혐오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동안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 325건의 혐오범죄 중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18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확정된 혐오범죄의 56%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9건 중 174건(58%)이 반유대주의 범죄였던 것과 비교해, 혐오범죄의 절대적인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집계 데이터(6월 30일 기준)에는 최근 연달아 발생한 사건들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위험은 더욱 높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 맨해튼 미드타운의 센트럴 회당에서는 안식일 예배 중 한 남성이 침입해 신도를 폭행하고 보안요원에게 헤드벗을 가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첼시 지역의 공공주택 재개발 부지 인근에서는 반유대주의 및 인종차별적 포스터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욕시 반유대주의 대응국 측은 "전체 혐오범죄의
스태튼아일랜드 옛 위생국 차고지에 저렴한 주택 232가구 건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8일, 스태튼아일랜드 539 저지 스트릿에 위치한 옛 뉴욕시 청소국 차고지를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부지에는 모두 232가구의 저렴한 주택이 건설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야외 공간과 식료품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기존 차고지에서 운영되던 청소국 차량과 장비는 스태튼아일랜드 프레시킬스에 새로 건설된 시설로 이전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새 프레시킬스 시설이 쓰레기 수거와 도로 청소, 제설과 염화칼슘 살포 등 스태튼아일랜드의 필수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부지를 수백 가구의 저렴한 주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청소국 시설 이전으로 기존 차고지 주변을 오가던 대형 트럭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개선하고 교통 혼잡과 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주택 유형과 입주 자격, 임대료 수준, 착공 및 완공 일정
뉴욕 ‘세컨드홈 추가세’ 면제 신청 1만 건 육박…2천300여 건 승인
뉴욕시가 고가의 세컨드홈을 겨냥해 도입한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추가세’와 관련해 면제를 신청한 주택 소유주가 1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과세 대상 통보를 받은 일부 장기 거주자들까지 자신이 실거주자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18일까지 피에드아테르 추가세 면제 신청 절차를 시작한 주택 소유주는 9천8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5천1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시 당국은 현재까지 2천318건에 대해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7월 말 주택 소유주 약 1만7천 명에게 새로 도입되는 고가 세컨드홈 추가세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통지서를 받은 소유주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해당 주택이 자신의 주 거주지라는 사실을 입증하거나 시가 산정한 부동산 가치에 이의를 제기해 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피에드아테르 추가세는 뉴욕시에 고
뉴욕시 올해 첫 웨스트나일 감염자 확인…감염 모기 1천 건 넘어
뉴욕시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바이러스가 검출된 모기 표본도 이미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염 모기가 거의 두 배로 늘면서 뉴욕시는 방역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모기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19일 뉴욕 주민 한 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뉴욕시에서 확인된 첫 인체 감염 사례입니다. 해당 주민은 뉴욕시 안팎의 여러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돼 정확한 감염 장소는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이후 뉴욕시 5개 보로 모두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지금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모기 표본은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뉴욕에서는 일반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를 통한 웨스트나일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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