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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록회-라디오코리아 뉴욕 업무협약식 체결
뉴욕시가 추진 중인 ‘나이차별 반대 운동’에 발맞춰 뉴욕 상록회와 본사 라디오코리아 뉴욕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고령층에 대한 차별을 줄이고 세대 간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 인식 개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한상록회는 지난 27일 본사 라디오코리아 뉴욕과 ‘나이차별 반대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열고, 지역사회 내 연령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뉴욕시 노인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나이차별 반대(Age Discrimination Awareness)’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뉴욕시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취업, 의료, 주거,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연령 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캠 페인을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는 고령층을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오늘(27일) 새벽, 상원이 국토안보부 예산 일부 승인...주요 기관 운영 재개 전망
상원이 공항 보안 인력 등 국토안보부의 일부 예산을 우선 처리하면서 40일 넘게 이어진 셧다운 사태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다만 핵심 쟁점인 이민 단속 예산은 제외되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상원이 현지시간 27일 새벽, 국토안보부 예산 일부를 승인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TSA, 즉 교통안전청과 재난 대응을 맡는 연방재난관리청, 해안경비대 등 주요 기관의 운영은 재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예산안에는 이민세관단속국, ICE를 중심으로 한 이민 단속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합의는 셧다운 사태를 일부 해소하는 ‘부분 봉합’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표결은 별도의 기록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처리됐고,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가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앞서 42일째 이어진 예산 공백 사태로 공항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
뉴욕 렌트 안정 주택 임대업자 수익 증가…3년 연속 상승
뉴욕시 렌트 안정 주택 임대업자들의 순이익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임대료 인상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렌트 안정 주택을 보유한 임대업자들의 수익이 2024년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업자의 순영업소득은 전년 대비 6.4% 증가해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뉴욕시 약 100만 가구에 달하는 렌트 안정 주택의 임대료 인상 여부를 논의 중인 시점에서 공개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6월 최종 임대료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임대료 동결 여부도 검토 대상입니다. 임대료 동결은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렌트 안정 주택 임대업자의 평균 월 임대 수입은 1,681달러였으며, 평균 순이익은 월 688달러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도 수익은 약 2.2% 증
뉴욕 지하철 새 개찰구, 무임승차 줄이는 효과 확인
뉴욕 지하철에서 무임승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개찰구가 일정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시범 운영 결과 최대 70%까지 무임승차가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안전성과 불편을 둘러싼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지하철에 새로 설치된 현대식 개찰구가 무임승차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MTA에 따르면, 시범 사업이 진행된 일부 역에서 무임승차가 20%에서 많게는 7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7개 역, 일주일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초기 분석이지만, 당국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찰구의 핵심 변화는 기존의 ‘비상문’을 없앤 점입니다. MTA는 그동안 전체 무임승차의 절반 이상, 약 52%가 이 비상문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넓은 통로형 자동 게이트가 설치됐는데 짐이 많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도
뉴욕 도어맨·건물 직원 3만4천 명 파업 가능성…아파트 운영 차질 우려
뉴욕시 아파트 도어맨과 건물 직원 약 3만4천 명이 다음 달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출입 통제부터 이사, 공사까지 주민 생활 전반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아파트 주민들이 건물 직원들의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직원 노조와 건물주 측 협의기구가 새로운 노동 계약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다음 달 21일 이후 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 전역 약 3,500개 코업과 콘도, 아파트 건물에는 서비스 축소 가능성을 알리는 공지가 전달된 상태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주민들은 건물 출입 시 신분 배지를 착용해야 하며, 긴급하지 않은 공사는 중단됩니다. 또한 이사나 입주 절차도 전면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은 임금과 복지, 근로 조건 등을 둘러싸고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큰 상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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