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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트럼프, 블레이크먼에게 ‘스테파닉과의 경선 승리 어려울 것’ 통보
뉴욕주 공화당 주지사 경선에 출마한 두 인물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곤란한 입장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 카운티장에게 사실상 승산이 낮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공화당 내부 갈등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 자리를 두고, 나소 카운티장 브루스 블레이크먼과 공화당 내 대표적 트럼프 지지 인사인 엘리스 스테파닉 연방하원의원이 맞붙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난처한 입장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다고 강조하며, 내부 경쟁으로 서로에게 상처가 나는 상황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블레이크먼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경선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를 사실상 출마를 만류하려는 의도로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 기소 재시도 또 무산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에 대한 연방 전부의 재기소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 추진된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 재기소 요청을 버지니아 연방 배심원단이 두 번째로 거부한 겁니다. 기각된 첫 기소 이후 새로 구성된 배심에서도 ‘기소 불발’이 이어지며, 정치적 동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대배심이 약 일주일 만에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에 대한 기소를 거부했다고,AP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노퍽의 다른 연방 배심원단이 같은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반대파를 기소하려 한다는 비판 속에서, 연방 법무부가 제임스 장관을 다시 기소하려는 시도가 또 무산된 것이어서 큰 타격으로 평가됩니다. 앞서 지난 11월, 연방 판사는 제임스 장관과 전 FBI 국장 제임스 코미에 대한 기존 기소를 모두 기각했는데, 당시
뉴욕시장 당선인 맘다니, 보편적 보육 정책 추진… 세부 계획은 여전히 ‘안갯속’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보편적 보육’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핵심 인선과 예산, 추가 보육시설 목표치 등 세부 계획은 여전히 미정이라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보편적 보육(universal childcare)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을 주도할 핵심 인사를 아직 임명하지 않았고, 추가로 설치할 보육센터 수나 재원 마련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11일 맨해튼의 한 보육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읽어주는 자리에서 “영유아를 둔 가정이 다른 가정보다 두 배나 더 시외로 이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무상 보육의 경제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2년 한 해 동안 부모들이 육아로 인해 일을 그만두거나 근로 시간을 줄
퀸즈 소매 절도단, 13개월 동안 홈디포에서 220만 달러 상당 물품 훔친 혐의
뉴욕과 9개 주의 홈디포 매장을 돌며 13개월 동안 무려 2백2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훔친 혐의로, 퀸즈 기반의 리테일 절도 조직 13명이 무려 780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건축 자재부터 전동공구, 생활용품까지 범위를 가리지 않고 반복적으로 훔친 뒤, 뉴욕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되팔아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퀸즈 지방검찰청은 11일 홈디포(Home Depot)를 표적으로 한 대규모 도난·장물 유통 조직에 연루된 퀸즈 기반 소매 절도단 13명을 780건이 넘는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건축 자재, 전동 공구, 연기 감지기, 에어컨, 세탁 세제, 페이퍼 타월 등 다양한 물품을 훔쳐 13개월 동안 총 319건의 절도 행위를 저질렀으며, 피해액은 220만 달러가 넘습니다. 특히 파밍데일(Farmingdale), 저지시티(Jersey City), 플러싱(Flushing) 매장을 포함한
뉴저지, 프로판 공급 차질에 ‘비상사태’ 선포…주민들 난방 우려 고조
뉴저지주가 이번 주말부터 심각한 난방 연료 부족 사태가 예상된다며 금요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의 주요 프로판 공급 시설에서 발생한 서비스 중단이 주 전역 18만여 가구의 난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주가 금요일부터 비상사태에 들어갑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펜실베이니아 마커스 후크(Marcus Hook)에 있는 대형 프로판 유통 시설에서 지난달 21일 발생한 정전으로 인해 지역 내 프로판 공급망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프로판을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주민·사업체 18만여 곳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뉴저지 곳곳의 야간 기온이 계속해서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이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기온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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