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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세균수치 초과로 폐장했던 존스비치 재개장
롱아일랜드 존스비치가 높은 세균 수치로 수영이 금지된 지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존스비치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정오까지 해수욕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당시 측정된 세균 수치는 350으로, 해수욕장 해수 기준치의 3배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검사에서는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서 오늘 정오부터 다시 수영이 허용됐습니다. 당국은 갑자기 세균 수치가 높아진 정확한 원인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며, 검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와 직접 맞닿은 존스비치에서 세균 수치 때문에 폐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일부 안전요원들은 수십 년 동안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맨해튼 중간 렌트 5천 달러 사상 최고…매물 39% 급감
맨해튼 아파트 렌트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밀러 새뮤얼과 더리얼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맨해튼에서 새로 계약된 아파트의 중간 렌트는 월 5천 달러로 1년 전보다 6.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거비 상승률 3.2%의 두 배 수준입니다. 브루클린 역시 중간 렌트가 4천5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렌트비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심각한 매물 부족이 꼽힙니다. 지난달 맨해튼의 공개 렌트 매물은 1년 전보다 39% 이상, 브루클린은 27%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주인과 브로커들이 스트리트이지 등 공개 부동산 사이트에 올리지 않는 이른바 ‘오프마켓’ 매물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고급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맨해튼 상위 10% 고급 아파트의 중간 렌트는 월 1만3천750달러로 1년 만에 31% 급등했고, 공개 매물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매물 부족으로 세입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나소카운티 방문
트럼프 대통령이 14일(금) 롱아일랜드를 찾아 경찰 학교를 둘러보고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민주당과 이른바 ‘급진 좌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뉴욕 주지사 후보로 지지를 선언한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을 "훌륭한 정치인이자 승리자이며 자신의 좋은 친구"라고 칭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어조를 바꾸어 이민 문제와 "급진 좌파"를 비판하며,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하에서 미국이 "지옥 같은 4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뉴욕주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면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를 직접 겨냥했고, 뉴욕시를 비롯한 이른바 ‘이민자 보호도시’가 불법 이민 문제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연설한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관도 호컬 주지사의 이민 정책과 ICE와의 협력을 제한하는 새 주법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과 관련해서는 이
루이지 만지오니 연방법원서 유죄 인정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톰슨을 맨해튼 한복판에서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아온 루이지 맨지오니가 오늘(14일) 연방법원에서 처음으로 범행을 인정하고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발목에 사슬을 찬 채 법정에 선 만지오니는 판사의 질문에 범행 사실을 직접 자백했습니다. 만지오네는 수년간 허리 부상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으며 건강보험 시스템을 경험했고, 비공개로 열린 유나이티드헬스케어 투자자 행사 정보를 입수해 투자자인 척 위장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D 프린터로 권총 부품을 제작한 뒤 소음기와 탄창을 챙겨 "브라이언 톰슨을 총격할 의도로 뉴욕으로 이동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 측은 현장 CCTV 영상, 자전거 탈출 경로,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에서의 체포 과정, 현장에서 회수된 총기와 DNA, 헬스케어 임원 살해 의도가 적힌 수첩 등 확보된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 간의 별도 형량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만지오네의 자백을 받아들였습니
뉴욕주 ICE 협력 금지 시행 임박…12개 기관 중 7곳 아직 불응
뉴욕주가 지역 경찰의 이민단속국, ICE 협력을 금지하는 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ICE와 협약을 맺고 있는 12개 사법기관 가운데 7곳이 아직 협약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나소카운티 경찰과 셰리프국도 포함돼 있는데, 캐시 호컬 주지사는 법 시행 이후에도 협약을 유지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내 사법기관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협력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 시행을 앞두고 일부 기관들이 여전히 ICE와의 협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뉴욕주 내 12개 사법기관에 ICE와 체결한 287(g) 협약을 종료하도록 지시했지만, 현재까지 이를 따르겠다고 밝힌 기관은 5곳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7곳은 아직 협약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며, 여기에는 롱아일랜드의 나소카운티 경찰국과 셰리프국도 포함됐습니다. 28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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