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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뉴욕시, 주사바늘 부적절 폐기 벌금 250달러로 인상 추진
뉴욕시 위생국이 가정에서 사용한 주사바늘이나 주사기를 부적절하게 버릴 경우 부과하는 벌금을 100달러에서 250달러로 인상하는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늘 오전 10시 온라인 공청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위생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버려진 주사바늘에 찔린 사고가 140건을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과 당뇨 치료 등에 사용되는 주사형 GLP-1 계열 약물 이용이 늘면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사바늘의 안전한 폐기 문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위생국은 찔림 사고 증가가 GLP-1 사용자 때문이라고 직접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한 주사바늘은 그대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전용 폐기용기나 세탁세제통처럼 새거나 뚫리지 않는 단단한 용기에 넣은 뒤 밀봉하고, 라벨을 명확히 부착하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 지정 수거 장소에 가져가
뉴욕 닉스 개막전 티켓 1천 달러 논란…MSG '가격 책정 실수” 판매 중'
뉴욕 닉스가 새 시즌 개막전의 가장 저렴한 좌석까지 1천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했다가 ‘가격 책정 실수’였다고 인정하고 티켓 판매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MSG 측은 지난해 가격에 평균 12%만 인상한 수준으로 다시 조정해 다음 주 초 판매를 재개하고, 이미 티켓을 구입한 팬들에게는 차액을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 닉스의 홈구장 매디슨스퀘어가든을 운영하는 MSG 스포츠가 개별 경기 티켓 가격을 잘못 책정했다며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공식 일반 티켓이 티켓마스터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한 지 하루여 만입니다. MSG 스포츠는 성명을 통해 “가격 책정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닉스 개별 경기 티켓 판매를 중단한다”며 “지난해 가격에 평균 12%를 인상한 수준으로 되돌려 새로운 가격으로 곧 판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개막전 티켓 가격이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16일 기준 경기장에서 코트와 가장 멀리 떨어진
미 남부 국경 통해 풀려난 이민자 450만 명 분석…퀸즈로도 대거 유입
지난 7년간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 입국한 뒤 미국 내로 풀려난 이민자 450만 명의 행선지를 분석한 결과, 뉴욕과 마이애미 같은 전통적인 이민도시뿐 아니라 미 전역의 중소도시로 정착지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 퀸즈에는 에콰도르와 중국,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인도 출신이 각각 7천 명 이상 향한 것으로 집계돼 최근 이민 급증이 지역 인구 구성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AP통신이 연방정부로부터 입수한 대규모 이민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에 들어온 뒤 미국 내로 풀려난 이민자는 약 45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합법적인 입국 절차를 밟은 사람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뒤 망명 등 이민 절차를 밟은 사람을 모두 포함합니다. 자료에는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우편번호와 국적, 나이, 성별, 국경 당국
롱아일랜드 의료진 “어린이 전기자전거·스쿠터 사고, 공중보건 위기 수준”
어린이들의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사고가 급증하고 부상 정도도 심각해지면서 ‘공중보건 위기’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특히 법정 이용 연령인 16살에도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헬멧 없이 고속으로 달리다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노스웰헬스 소속 롱아일랜드 외상 전문의들이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사고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의료진은 특히 올여름 사고가 급증했으며, 뉴욕에서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는 법정 연령인 16살보다 어린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 스크리븐 박사는 자신의 전기자전거가 없더라도 친구나 형제의 것을 타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다며, 실제로 8살은 물론 그보다 어린 환자도 치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스쇼어 대학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노스웰헬스 산하 병원들에
뉴욕 일원, 일요일 또 폭우 가능성…트라이스테이트 전역 홍수 위험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매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0일 일요일 새벽부터 깊은 대기층의 수증기가 지역으로 유입되고 저기압까지 접근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비는 일요일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강해져 저녁까지 하루 대부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일요일 폭우가 오전 몇 시간 동안 집중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트라이스테이트 대부분 지역에서 0.5에서 2인치 정도이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3인치 아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여러 시간에 걸쳐 나눠 내릴 경우 일반적으로 돌발홍수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부 지역에 형성될 수 있는 강한 비구름대입니다.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경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저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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