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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에콰도르-독일전 오늘 오후 4시 개최…뉴욕시 '그리드락 얼러트 데이' 발령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에콰도르-독일 경기를 앞두고 뉴욕시에 오늘(25일) '그리드락 얼러트 데이'가 발령됐습니다. 펜스테이션 주변 도로 통제와 NJ트랜짓 이용 제한이 시행되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오늘(25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 독일의 월드컵 경기로 인해 '그리드락 얼러트 데이'를 발령했습니다.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되지만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 운영 변경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뉴욕시는 월드컵 관람객 수송을 위해 펜스테이션 일대 셔틀버스 전용 통로를 운영하고 일부 도로를 폐쇄했습니다. 특히 NJ트랜짓은 경기 관람객 수송을 위해 오전 11시 23분부터 오후 3시 7분까지 펜스테이션 출발 열차를 월드컵 입장권 소지자 전용으로 운영합니다. 이 시간대 일반 승객들은 33스트리트 PATH 열차를 이용해 호보컨 또는 뉴어크
뉴욕시 임대안정 아파트 임대료 동결 여부 오늘 결정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오늘 밤 임대안정 아파트의 임대료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지지해 온 임대료 동결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돼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Rent Guidelines Board)가 오늘(25일) 밤 맨해튼 이스트할렘의 엘 무세오 델 바리오(El Museo del Barrio)에서 최종 회의를 열고 임대안정 아파트의 임대료 조정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이번 결정은 뉴욕시 전역 약 100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안정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위원회는 현재 1년 계약 갱신의 경우 0%에서 2%, 2년 계약 갱신은 0%에서 4% 사이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료를 전혀 올리지 않는 동결안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임대료 동결은 최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35세 미만 성인 2,520만 명 부모와 동거…역대 최고
미국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35세 미만 성인 인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취업난보다는 심각한 주택가격 상승과 임대료 부담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국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새로운 분석 결과, 지난해 부모와 함께 거주한 18세에서 34세 성인은 약 2천52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해당 연령층의 3명 가운데 1명꼴인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점을 찍은 뒤 잠시 감소했던 비율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지난 20년 동안 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취업난이 주요 원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 사는 25세에서 34세 성인 가운데 약 70%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이 비율은 지난 25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된 원인으로 주택 구입과 임대 비용
주지사 가상대결에서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먼 나쏘카운티장과의 격차 더 벌려
오는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쏘카운티장을 20%포인트 차이로 앞서, 지난 조사 때 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생활비 부담 문제가 뉴욕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꼽혔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11월 뉴욕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에나대학이 뉴욕주 등록 유권자 1천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53%, 반대는 42%로 집계됐습니다. 호감도 역시 43% 대 44%로 사실상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이전 조사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지사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쏘카운티장을 52% 대 32%로 앞섰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 당시 16%포인트였던
뉴욕시와 뉴욕주 낙태 지원 서비스 협력 확대
연방대법원의 '돕스 판결'로 낙태권 보장이 뒤집힌 지 4년이 된 가운데, 뉴욕시와 뉴욕주가 낙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는 그동안 1만 5천 명 이상을 낙태 의료 서비스와 연결해 왔으며, 이번 조치로 지원 범위를 뉴욕주 전역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대법원이 지난 2022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이른바 '돕스 판결'을 내린 지 4년이 됐습니다. 이 판결 이후 미국 각 주는 낙태 허용 여부를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고, 일부 주에서는 낙태를 전면 금지하거나 강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와 뉴욕주가 낙태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는 돕스 판결 직후인 2022년 '낙태 접근 지원 허브'를 개설해 상담 전화 한 통으로 의료기관 연결과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1만 5천 명 이상이 낙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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