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주요 뉴스
폭설 다음날 지하철 대란…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
학교와 직장이 정상 운영에 들어간 오늘 아침, 뉴욕시 지하철 곳곳에서 심각한 운행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열차 지연과 운행 중단, 객차 내 연기 발생까지 이어지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24일 화요일 아침, 폭설 이후 첫 정상 출근길을 맞은 뉴욕시 지하철은 사실상 마비 상태를 보였습니다. 브루클린 베드퍼드-스타이브슨트 지역 노스트랜드 애비뉴 역에서는 A열차를 타기 위한 줄이 플랫폼을 넘어 계단 위까지 길게 늘어섰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20분 이상 열차를 기다렸고, 한 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는 시민도 나왔습니다. 같은 날 G열차에서는 운행 중 기계적 문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에릭 프라이스 씨는 배우자와 함께 도쿄 마라톤 참가를 위해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로 이동하던 중, 열차가 선로에서 무언가와 충돌한 듯 큰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고 전했습니
폭설 속 등교…보도 막혀 차도로 걷는 학생들
역대급 눈폭풍 이후 뉴욕 공립학교가 대면 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눈 덮인 거리 속에서 등교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도로에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데다, 지하철과 LIRR 등 대중교통 또한 지연사태가 속출하며 안전 우려속에 등교를 강행한 것에 대한 비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학생들이 최대 2시간까지 지각해도 출석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눈길에서 여러 차례 넘어질 뻔했다고 불만을 나타냈으며, 일부 교직원은 원격 수업을 활용할 수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원격 수업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약 17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하루 정도 추가 휴교를 했더라면 더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학부모는 “많은 사람들이 집 앞 눈을 치우지 않아 이동이 힘들지만 어쩔 수 없다
워싱턴스퀘어파크 눈덩이 난동…NYPD 수사 착수
어제 오후 뉴욕 맨해튼 워싱턴스퀘어파크에서 대규모 눈싸움을 하던 군중이 경찰관들에게 눈덩이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부 경찰관은 머리와 얼굴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경, 뉴욕시경(NYPD)은 월요일인 2월 23일 오후 4시 직후 맨해튼 워싱턴스퀘어파크에서 발생한 경찰관 눈덩이 투척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공원에서는 눈폭풍이 잦아들 무렵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된 대규모 눈싸움이 벌어졌으며, 무질서한 군중이 있다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일부 참가자들이 눈덩이를 던졌습니다. 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에는 군중이 경찰관 2명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눈덩이를 던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관들은 머리와 얼굴 부위를 여러 차례 맞았으며, 한때 공원 산책로에서 최소 3명을 밀쳐 넘어뜨리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후 경찰관들은 군중을 향해 달려
NYPD, 월드컵·9·11 25주기 앞두고 드론 무력화 훈련
올여름 월드컵과 올가을 9·11 테러 25주기를 앞두고 뉴욕시가 대형 행사 안전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뉴욕시경이 드론 위협에 대비해 무력화 기술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권한 확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경, NYPD가 월드컵과 9·11 테러 25주기 등 대형 국제 행사에 대비해 드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시카 티시 경찰총장은 최근 ‘NYPD 스테이트 오브 더 NYPD’ 연설에서 드론이 가장 우려되는 위협 가운데 하나라며, 경찰이 드론 무력화 기술에 대한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NYPD는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드론이라 하더라도 이를 직접 격추하거나 통제할 법적 권한이 없었습니다.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권한은 일부 연방기관에만 부여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국방수권법’을 서명하면서, 일정 절차를 거친 지방 수사기관에도 해당 권한이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폭설 대응 성공적…주 비상사태 유지"
뉴저지를 강타한 기록적 눈폭풍과 관련해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가 주 정부의 대응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원활한 제설과 복구 작업을 위해 주 비상사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블리자드는 “결코 평범한 폭풍이 아니었다”며 주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수천 명의 제설 인력과 계약업체가 투입됐고, 4천5백 대의 장비와 45만 톤의 제설용 소금을 동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폭풍이 절정에 달했을 당시 여행금지령을 발령해 운전자와 도로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뉴저지 전역에는 비상사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 정부는 제설과 복구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화씨 20도대까지 떨어지면서 월요일 낮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어

Radio Korea NY Live
RKNY 다시보기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