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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 늘어...포장 샐러드, 라즈베리, 파 등 깨끗하게 씻어 조리해 먹어야
뉴욕과 뉴저지에서 기생충 감염병인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과거 감염과 연관됐던 포장 샐러드, 고수, 바질, 라즈베리, 스노우피, 파 등 일부 과일과 채소를 공개하고 섭취 전 세척과 조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사이클로스포리아증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미국에서 보고된 환자는 145명으로, 17개 주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뉴욕주의 환자 수는 31명에서 80명 사이로 추정되고 있으며, 뉴저지는 1명에서 10명 수준으로 보고됐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모든 환자를 연결하는 단일 집단 감염 원인이나 특정 농산물 공급업체, 특정 생산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과거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집단 감염과 연관됐던 식품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혼잡통행료 수입으로 5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설치
뉴욕시 지하철의 장애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MTA가 혼잡통행료 수입을 활용해 5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욕시 교통당국 MTA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5개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MTA는 6일 브루클린과 맨해튼 등에 있는 5개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역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역은 F선 넵튠 애비뉴역, N선 18 애비뉴역, L선 제퍼슨 스트리트역, A·C선 노스트랜드 애비뉴역, D선 포트 해밀턴 파크웨이역입니다. 이번 사업은 뉴욕시 혼잡통행료 시행으로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합니다. 약 150억 달러 규모의 혼잡통행료 수입은 앞서 발표된 20개 역을 포함해 모두 25개 지하철 역사의 접근성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MTA는 넵튠 애비뉴역
뉴욕주 교도소 내부 폭력과 관리 부실 문제 심각
뉴욕주 교도소 내부에서 폭력과 관리 부실 문제가 심각하다는 독립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수감자가 교도관들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일부 시설에서 과도한 물리력 행사와 책임 회피 문화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교정시설의 운영 실태를 조사한 독립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교도소 개혁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4년 업스테이트 뉴욕의 마라시 교도소에서 발생한 수감자 로버트 브룩스 사망 사건 이후 시작됐습니다. 당시 브룩스는 교정관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숨졌고, 관련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욕주 교정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커졌습니다. 이후 인근 교도소에서도 수감자 메시야 낸트위가 교도관들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것으로 알려지며, 교정시설 내 폭력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뉴욕주 교정·지역사회 감독국, DOCCS는 지난해 1월 민간 법률회사 윌머헤일에 의뢰해 교도소
어퍼이스트사이드 레지오넬라증 감염 확산...23명으로 늘어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17명이 입원했지만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감염 원인으로 냉각탑을 의심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집단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23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감염 사례는 어퍼이스트사이드 내 카네기힐과 요크빌 지역을 포함한 우편번호 10028, 10128, 10075 구역에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6월 말 이후 해당 지역에 거주했거나 일했거나 방문한 사람들에게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의 일종입니다. 이 균은 따뜻한 물에서 번식
뉴욕시 올 상반기 강제퇴거 8천 건 넘어…주거난 속 퇴거 위기 계속
뉴욕시의 주거비 부담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8천 가구 이상이 강제퇴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부담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저소득층과 자녀를 둔 가정의 주거 불안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해 들어 뉴욕시에서 강제퇴거된 세입자가 8천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강제퇴거가 집행된 가구는 모두 8천70여 가구로, 월평균 1천345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됐던 강제퇴거 유예 조치 이전 수준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월평균 1천514건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강제퇴거 건수는 1만7천791건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치솟는 임대료와 심각한 주택 부담이 강제퇴거 증가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 아동위원회의 레이사 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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