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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서 수차례 폭발, 근로자 1명 사
스태튼아일랜드 마리너스 하버 지역에서 10일 오후 석유 운반 바지선에서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폭발은 오후 2시30분 직후, 사우스 에비뉴와 알링턴 에비뉴 사이인 리치먼드 테라스 3249번지에 정박해 있던 석유 바지선 ‘카사블랑카’에서 발생했습니다. 폭발과 함께 바지선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고, 현장에서는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구급대원, 유해물질 대응 인력 등 1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바지선에서 근로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근로자들은 모두 소재가 확인됐습니다. 소방관들은 현재 연료 대응 장비를 투입해 추가 위험에 대비하고 있으며, 폭발로 손상된 컨테이너와 바지선에 남아 있는 과도한 양의 석유를 빼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폭발 원인과 사고 당시 어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지는
미국인 절반 “9·11, 내 생애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25년 지나도 기억 선명
9·11 테러 발생 25년이 지났지만 미국 성인 절반가량은 여전히 이를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당시를 경험한 미국인 대부분은 소식을 들었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반면, 젊은 세대에서는 9·11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더 중요한 사건으로 꼽는 등 세대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9·11 테러 25주기 맞아,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2001년 9월 11일의 테러가 미국 사회에 남긴 영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입소스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응답자들에게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최대 5개까지 자유롭게 적도록 한 결과, 47%가 9·11 테러를 꼽았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언급한 응답자는 31%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연령별로는 차이가 컸습니다. 35세 미만에서는 9
유엔총회 기간 뉴욕 ‘교통대란 경보’…미드타운 차량 시속 4~6마일까지 느려져
유엔총회가 열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뉴욕시가 ‘교통대란 경보일’로 지정돼 맨해튼 미드타운을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이 기간 차량 평균 속도가 시속 4~6마일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유엔총회와 연말 관광·연휴 시즌을 앞두고 올해 남은 기간의 ‘교통대란 경보일’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유엔총회 기간인 9월 21일 월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닷새가 연속으로 경보일로 지정됐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뉴욕에 집결하면서 유엔본부가 있는 맨해튼 미드타운과 주변 도로 곳곳에서 교통 통제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유엔총회 기간 미드타운의 차량 평균 속도가 시속 4~6마일, 약 6~10킬로미터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뉴욕시는 언제나
퀸즈 유니스피어 아래서 무료 하룻밤 캠핑…뉴욕시, 200명 추첨
뉴욕시가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의 상징인 유니스피어 아래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 무료 캠핑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모두 200명을 추첨해 9월 25일과 10월 9일 두 차례 진행하며, 텐트와 침낭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퀸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유니스피어 아래에서 무료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0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에서 진행되는 특별 가족 캠핑 프로그램에 뉴요커 200명을 추첨으로 초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캠핑은 9월 25일 금요일과 10월 9일 금요일 두 차례 열리며, 각각 100명씩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오는 13일 일요일까지 뉴욕시 공원국 웹사이트(https://www.nycgovparks.org/events/family-camping)에서 받습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서로 알아
뉴욕시 공립학교 오늘 개학…2-K 첫 도입·8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제한
뉴욕시 공립학교가 목요일(10일) 새 학년을 시작한 가운데, 2세 아동을 위한 무료 교육·보육 프로그램인 ‘2-K’가 처음 도입되고 8학년까지 학생 대상 생성형 AI 사용이 제한되는 등 여러 변화가 시행됩니다. 다만 개학 첫날부터 스쿨버스 부족으로 장애학생 약 2천 명의 통학편이 마련되지 않아, 시 교육당국이 임시로 무료 차량호출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수십만 명의 뉴욕시 학생들이 10일 일제히 학교로 돌아간 가운데, 올해는 유아교육부터 인공지능 사용, 학교 물품 구매 시스템까지 다양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워싱턴하이츠에서는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카마르 새뮤얼스 뉴욕시 교육감이 학생들을 맞으며 새로 도입된 ‘2-K’ 프로그램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2-K는 2024년생, 즉 올해 두 살이 되는 뉴욕시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조기교육·보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가을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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