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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기요금 리베이트 수표, 9~10월 지급…선거 앞두고 논란
뉴욕주가 최대 200달러의 에너지 리베이트 체크를 오는 9월과 10월부터 지급합니다. 뉴욕주정부는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이라는 설명이지만, 지급 시기가 11월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적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주정부가 올해 예산안에 포함된 1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리베이트 프로그램에 따라 뉴욕 주민들에게 최대 200달러의 환급 수표를 오는 9월과 10월 중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번 리베이트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주의회가 지난 6월 확정한 2,770억 달러 규모의 2026~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된 정책으로, 최근 급등한 전기와 에너지 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기준 뉴욕주에 거주한 납세자로, 부부 합산 소득 30만 달러 이하 또는 개인 소득 15만 달러 이하인 주민입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주정부는 약 800만 명 이상이 혜택
개학 앞둔 미국 가정 부담 커져…학용품·도시락 비용 일제히 상승
새 학기를 앞두고 백투스쿨을 준비하는 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학용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8%, 도시락 재료 비용은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들은 관세 인상과 에너지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센추리재단(The Century Foundation)과 시민단체 그라운드워크 컬래버러티(Groundwork Collaborative)가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해 대표적인 학용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8%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노트와 도시락 가방, 색인카드 등 기본 학용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고, 학교 도시락에 들어가는 식재료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결과 올해 학생 1명당 학용품과 도시락 비용은 연간 약 4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학용품 구입비는 약 175달러, 도시락 준비 비용은 약 3,800달러에 달했습니다.
퀸즈 동부 지역 관할 FDNY 엔진 251 소방서 전면 개보수 ...린다 리 시의원 700만 달러 예산 전달
퀸즈 동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온 FDNY 엔진 251 소방서가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들어갑니다. 린다 리 뉴욕시의원이 7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70년 넘은 소방서가 전면 개보수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퀸즈 플로럴파크에 있는 FDNY 엔진 251 소방서가 오랜 숙원이었던 전면 개보수 공사에 들어갑니다. 린다 리 뉴욕시의원은 최근 엔진 251 소방서를 찾아 시설 개선을 위한 700만 달러의 예산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확보된 예산은 소방서 건물 전면 보수와 함께 소방차가 출동하는 차고 바닥 교체 등 노후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1952년 문을 연 엔진 251은 글렌오크스를 비롯한 퀸즈 동부 지역의 화재와 응급 상황에 대응해 왔습니다. 관할 구역에는 롱아일랜드 유대인 메디컬센터와 노스쇼어 타워, 크리드무어 정신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주거단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인근 크리드무어 복합
뉴욕주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 제한하는 새 규정 확정
뉴욕주가 미성년자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환경을 바꾸는 새로운 규정을 확정했습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은 내년부터 청소년 대상 중독성 알고리즘 피드 운영과 심야 알림 기능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정보와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청소년들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확정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주 검찰총장은 화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이프 포 키즈 액트’로 불리는 청소년 보호법의 최종 시행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법은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스냅챗, 엑스,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적용됩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18세 미만 사용자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회사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이른바 ‘중독성 알고리즘 피드’를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자신이 직접 팔로우한 친구나 가족, 관심 계정 등의 콘텐츠를
고가 세컨드하우스 추가 재산세, 과세 대상 아닌 사람에게도 안내문 발송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한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 즉 고가의 세컨드하우스 추가 재산세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뉴욕시가 수천 명의 주택 소유주에게 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라는 안내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생 뉴욕에 거주한 주민들까지 통보 대상에 포함되면서 행정 혼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잡니다. 뉴욕시가 고가의 세컨드하우스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추가 재산세 시행을 앞두고 수천 명의 주택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은 시가 500만 달러 이상인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뉴욕시가 아닌 다른 곳을 주거지로 신고한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의 부유층 증세 공약 가운데 하나로, 연간 약 5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실제 안내문을 받은 주민들 가운데는 과세 대상이 아니라며 반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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