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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150달러에 거래 시작...공모가 대비 11%↑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1% 높은 주당 150달러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중 176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등락을 거듭한 끝에 19.22% 오른 160달러 95센트에 최종 마감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인공지능과 위성통신, 항공우주를 주요 사업으로 내세운 기업으로, 올해 최대 규모 기업 공개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청약 과정에서 이미 3천500억 달러가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2천500억 달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블랙록 등 기관투자자들의 주문액이며, 일반 개인 투자자 주문 규모도 1천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론 머스크의 총자산 규모는 1조 5천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 최초 조만장자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미국 남자축구대표팀, 오늘 월드컵 첫 경기…파라과이와 개막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미국 남자축구대표팀이 12일 금요일 밤 안방에서 첫 경기에 나섭니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미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 리그 첫 상대로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미국 대표팀은 베테랑 선수들과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상당수 선수가 유럽 명문 리그에서 활약 중입니다. 특히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뜨거운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를 치르는 이점을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별 리그 D조에 속한 미국은 12일 밤 9시 캘리포니아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전을 시작으로, 19일 호주, 25일은 튀르키예를 상대로 경기를 치릅니다. 미국이 32강에 진출할 경우, 조별 리그 성적에 따라 다음 경기 일정과 장소가 달라집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맘다니 뉴욕시장, 월드컵 경기 당일 교통·날씨 방송 직접 진행
2026 FIFA 월드컵 개막과 함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월드컵 기간 동안 직접 날씨와 교통 정보를 전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뉴욕시장실은 이번 주 "더 모닝 피치(The Morning Pitch)"라는 이름의 짧은 영상 브리핑을 통해 맘다니 시장이 월드컵 경기일마다 시민들에게 교통 상황과 날씨 예보, 경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드컵 개막에 맞춰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맘다니 시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공언했던 대로 뉴욕시가 엄청난 인파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히 끝났으며, 오래전부터 계획된 교통 통제 조치를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장은 뉴욕 시민들이 다가올 혼잡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직접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토요일에 예정된 브라질전과 모로코전을 언급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팁을 전하고 미리 동선을 계획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경기장
퀸즈 잭슨하이츠·미들빌리지 1,500여 가구 정전
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퀸즈 일부 지역에서 1천500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은 노후 전력 설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더 큰 규모의 정전을 막기 위해 전력 공급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퀸즈 잭슨하이츠와 미들빌리지 일대 주민들이 목요일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콘에디슨은 장시간에 걸친 대규모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약 1,559개 고객 계정에 대한 전력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즉시 복구에 들어갔으며, 일부 전력 설비가 노후화돼 손상된 상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시가 기록적인 더위와 높은 습도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퀸즈 엘리엇 애비뉴(Elliott Avenue) 인근 68번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콘 에디슨은 목요일 밤, 긴급 보수 작업을
8월 시행 앞둔 의사 조력 사망법에 장애인 권익단체들 소송
뉴욕주에서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의사 조력 사망법'을 둘러싸고 장애인 권익단체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단체들은 해당 법이 장애인을 차별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주 정부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마련된 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의 의사 조력 사망법, 이른바 '메디컬 에이드 인 다잉 액트(Medical Aid in Dying Act)'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장애인 권익 옹호 단체들은 지난 11일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법 시행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법은 올해 2월 서명돼 제정됐으며, 약 10년에 걸친 입법 논의 끝에 마련됐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의사로부터 말기 질환 판정을 받고 기대여명이 6개월 미만인 성인이면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신적 능력을 갖춘 경우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약물 처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법은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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