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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뉴욕시민에 메트 오페라 7만장 무료…매달 1만장 추첨
뉴욕시가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오페라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손잡고, 올 시즌 뉴욕시민들에게 무료 티켓 7만장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24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함께 새로운 무료 공연 프로그램' 오페라 포 올' 을 발표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이번 2026년에서 2027년 시즌 동안 매달 만 장, 총 7만장의 무료 티켓을 제공합니다. 이는 이번 시즌 메트 오페라가 판매하는 전체 티켓의 약 10퍼센트에 해당합니다.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뉴욕시민 가운데, 지난 2019년 이후 메트 오페라 티켓을 구입한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티켓은 온라인이나 메트 오페라 앱을 통해 추첨 방식으로 배포됩니다. 공연은 맨해튼 링컨센터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좌석은 입석을 제외한 공연장 내 모든 구역에
4월 한파에 뉴저지 사과농가 직격탄…대체 프로그램 마련
지난 4월 갑작스러운 한파로 뉴저지 사과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올해 사과 수확철에도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과 따기 체험을 아예 운영하지 못하는 농가까지 나오면서, 농장들은 호박 수확과 이벤트 등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을 맞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프리홀드에 있는 배틀뷰 오차드에서는 올해 사과 따기 체험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봄철 한파로 사과꽃과 어린 열매가 큰 피해를 입으면서 올해 사과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5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카일 애플게이트 씨는 당시부터 올해 사과 농사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수확철이 된 지금 나무에는 사과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남은 사과도 고객들이 주로 찾는 품종이 아니어서, 농장 측은 올해 사과 따기 체험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플게이트 씨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사과 농장을 보여주기 어려운 상황이라
혼잡통행료 수입 500만달러, 뉴욕시 야간 트럭 배송 지원
뉴욕시가 혼잡통행료 수입 500만달러를 활용해 소규모 사업체들의 야간 배송 전환을 지원합니다. 낮 시간대 도로를 운행하는 대형 배송트럭을 줄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송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혼잡통행료 수입 가운데 500만달러를 소규모 사업체의 야간 배송 전환을 지원하는 데 투입합니다. 교통국은 23일, 낮 시간대에 이뤄지는 배송을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의 야간 배송으로 전환하는 사업체에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오는 2040년까지 매일 6만2천 건의 트럭 운행을 야간 등 비혼잡 시간대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통국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유통되는 물품과 배송의 약 90%가 도로가 가장 혼잡한 낮 시간대에 트럭을 통해 운송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지원금을 야간 배송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팍 샤브로 앞 술취한 20대 남성 주연팡 경찰관 폭행으로 체포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지난 일요일밤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려다 이를 막던 경찰관을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9살 주연 팡 씨가 체포됐습니다.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 밤 버겐 블러바드에 있는 샤부로 식당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식당 밖에서 벌어진 시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연 팡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격앙되고 소란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이클 브루노와 훌리오 만시야, 페르난도 생틸레르 경찰관이 주연 팡 씨에게 진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팡 씨는 이를 따르지 않고 앞서 시비가 붙었던 사람들에게 다시 접근하려 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이를 막는 과정에서 팡 씨는 브루노 경찰관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맨해튼 동부 하수도에서 3명 나와 도주…경찰 드론 수색
맨해튼 동부에서 어제(23일) 신원미상의 3명이 하수도에서 빠져나와 차량 두 대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유엔총회로 주변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경찰은 하수도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고 연방 수사기관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어제(23일) 새벽 하수도에서 3명이 빠져나와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경찰은 어제(23일) 새벽 4시35분쯤 파크 애비뉴와 61스트리트에서 3명이 하수도에서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911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파크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약 8시간 뒤 해당 맨홀을 다시 열고 드론을 투입해 하수도 내부를 수색했지만, 수상한 물체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파크 애비뉴 북쪽 방향 61스트리트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잠시 통제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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