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화) 선곡 내용
시그널 - Gustav Holst The Planets, Op. 32: IV.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Berliner Philharmoniker, Con. Herbert von Karajan
제공업체 소개 BGM - Esther Abrami, No.9 Esther’s Waltz
한양마트 화수목 세일 BGM - J. Strauss II: Tritsch-Tratsch-Polka, Op. 214 · Wiener Philharmoniker · Willi Boskovsky
킴스보석 초대석 BGM - Tc
haikovsky - Waltz of the Flowers video
노래의 날개 위에 BGM - Mendelssohns Lieder, S. 547: Auf Flugeln des Gesanges (from Op. 34, No. 2)
<오늘의 세모이>
새것은 무조건 좋은 것일까?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휴대전화 -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 이들은 왜 이러한 불편을 감수하면서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는 것일까?
결론은 필요성을 못 느껴서
새로운 휴대전화 소식이 발표되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 - 이 소식에 내 휴대전화가 낡은 구형 모델로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별 감흥이 없기도 해 - 성능이 좋아진건 맞지만 그게 내 생활에 별 영향이 없게 느껴지는 것 - 펙트는 새 모델이 나왔다고 내 휴대전화의 성능이 갑자기 저하되는건 아니야 -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기기의 스펙을 비교점으로 여기며 내가 가진 모델이 않좋다고 여기게 된다는 것
신제품의 발표 전부터 예상 이미지와 스펙들의 소문이 퍼지고 발표 당일에는 업그레이드 된 부분을 집중 조명 - 얼마지나지않아 새 모델을 구입한 사람들의 언박싱 영상부터 숏텀/롱텀 사용기가 올라와 - 나 스스로 합리적으로 비교해볼 시간도 갖기전에 이미 주변 전체가 새 모델의 이야기로 가득 - 기존의 것은 낡은것으로 여겨지고 새것만 눈앞에 아른거려
이런 현상에 새 모델을 구입하는 사람이 반해 구 모델을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손에 넣고서 행복해하는 기분이 얼마나 짧은지를 잘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 - 특별함은 짧고 가치는 시간과 함께 짧아져 -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러한 과정은 여러번 겪은 이들이 많아 - 새 것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겨도 그 감정이 실제의 필요성에 따른것인지 아니면 잠시 지나가는 흥분인지를 한 번 더 지켜보게 되
결국 새 것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새 것이 주는 즐거움과 오래 남는 가치를 구분하게 되는것 - 또한 익숙한 환경에서 에너지를 덜 쓰는 뇌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번거로움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
1부
Charles Gounod
Faust: Waltz
> Orc. Slovak Radio Symphony Orchestra Con. Richard Hayman 4’46’’
Gabriel Fauré
Elégie for Cello and Orchestra in C Minor, Op. 24 (Live from the Grand Amphithéâtre de la Sorbonne, 1956)
> Vc. & Con. Pablo Casals · Orc. Orchestre Lamoureux 7’43’’
Johannes Brahms
Hungarian Dances, WoO 1 (Arranged for Harp and Piano) : III. Allegretto
> Duo Praxedis 2’37’’
Cécile Chaminade
Toccata, Op. 39
> Pf. Stephen Hough 3’30’’
2부
Johann Sebastian Bach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Arr. for Guitar Quartet by Tadeu do Amaral): III. Gavotte I - IV. Gavotte II
> Esm. Brazilian Guitar Quartet 2’59’’
Hubert Giraud
Sous le ciel de Paris
> Orc. Amsterdam Sinfonietta · Bar. Thomas Oliemans · Con. Candida Thompson 3’23’'
<해설이 있는 음악>
Camille Saint-Saëns
Morceau de concert, Op. 62
> Vn. Ruggiero Ricci · Orc. Philharmonia Hungarica · Con. Reinhard Peters 8’55’’
Andrew York
Quiccan
> Esm. Los Angeles Guitar Quartet 6’10’’
Erkki-Sven Tüür
Incantation of Tempest
> Orc. Estonian Festival Orchestra · Con. Paavo Järvi 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