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목) 선곡 내용
시그널 - Gustav Holst The Planets, Op. 32: IV.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Berliner Philharmoniker, Con. Herbert von Karajan
제공업체 소개 BGM - Esther Abrami, No.9 Esther’s Waltz
한양마트 화수목 세일 BGM - J. Strauss II: Tritsch-Tratsch-Polka, Op. 214 · Wiener Philharmoniker · Willi Boskovsky
킴스보석 초대석 BGM - Tchaikovsky - Waltz of the Flowers video
노래의 날개 위에 BGM - Mendelssohns Lieder, S. 547: Auf Flugeln des Gesanges (from Op. 34, No. 2)
<오늘의 세모이>
닭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단백질 공급원 닭 - 5,500년 전부터 가축화 된 닭 / 소 9천년, 돼지와 양 7천년 전인것에 비하면 닭은 늦은편 - 동남아시아 지역, 오늘날의 태국 근방에서 살던 닭의 직계 조상, 적색야계 - 인류가 마침 벼농사를 막 시작했던 시기 - 인류와 공존하다가 자연스례 길들여지고 중국과 인도로 전파, 후에 중앙아시아를 통해서 지중해까지 전파 - 적색야계가 살던 지역은 대부분 대나무 숲 - 동시에 꽃을 피우고 씨앗을 뿌린 뒤 함께 시들어 죽어버리는 특징을 지닌 대나무 - 수십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대나무 씨앗 대풍년 이벤트 때 생식주기를 일시적으로 가속화 - 많이 먹을 수 있을 때 알도 많이 낳는 식으로 진화 - 이를 본 인류는 닭에게 먹이만 풍족하게주면 알도 계속 낳지 않을까? - 때마침 쌀을 서리하러 온 적색야계를 잡아서 먹이를 넉넉하게 주면서 길러보는데 진짜 알을 계속 낳는 적색야계 - 원래 고기보다는 달걀을 얻기위해 기른게 된 닭
하지만 고기맛도 좋았던 닭 - 옛날의 닭은 크기도 작고 육질도 질겨 - 최소 1~2년은 길러야 먹을만한 크기까지 자라 - 지금처럼 풍족하지 못했기에 알을 낳을 수 있을때까지 낳게 한 후 도축 - 당연히 노계라서 살도 퍽퍽하고 질겨 - 하지만 먹을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그 때 고기가 어디야 - 그렇기에 가난한 농민들도 잔칫날이나 몸보신을 해야할때 편하게 잡을 수 있었던 것이 닭 - 그 풍습이 지금까지 남아서 전세계 어디서든 좋은 날에 닭고기 먹는 전통으로 남아
새벽을 쫓고 아침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길한 동물로 여겨지던 닭 - 16세기 부르봉 왕조를 열었던 앙리 4세가 모든 프랑스인들이 일요일에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선언한게 프랑스에서 닭을 국가의 상징으로 삼은 시초라고
종교적, 문화적으로 차별이 없는 수평적 평등을 이룬 고기 닭 - 소, 돼지, 문어, 오징어를 금짛는 종교는 있어도 닭을 금지하는 종교는 드물어 - 문화적으로 여러문화가 공존하는 대표지역, 뉴욕은 유대인들이 많이 살아 - 19세기말 20세기초에 중국인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유대인들을 상대로 음식 장사를 하기위해 기존의 돼지고기로 만들었던 음식의 돼지를 닭고기로 변형시켜 광고하고 판매하기 시작 - 지금도 연말 하누카 절기에 유대인의 가정은 중국요리를 먹는 경우가 많아 - 두 이민 집단의 공생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특이한 전통 - 이정도면 치느님이라고 불릴만도 해
1부
Scott Joplin
Original Rags
> Pf. Scott Joplin 4'
Giuseppe Verdi
Rigoletto, Atto III, Canzone: "La donna è mobile"
> Ten, Jonas Kaufmann · Orc. Orchestra dell'Opera di Parma · Con. Pier Giorgio Morandi 2'14''
Camille Saint-Saëns
Piano Concerto No. 3 in E-Flat Major, Op. 29: III. Allegro non troppo
> Pf. Pascal Rogé · Orc.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Con. Charles Dutoit 7'34''
Charles Gounod
Faust / Act 4: "Déposons les armes" (Soldiers' Chorus)
> Chr. Ambrosian Opera Chorus · Orc. London Symphony Orchestra · Con. Richard Bonynge 3'12''
Vernon Duke
Walk a Little Faster: April in Paris
> Vln. Yehudi Menuhin · Stéphane Grappelli 3'33''
2부
William Turner Walton
Symphony No. 1 in B-Flat Minor: II. Scherzo: Presto con malizia
> Con. André Previn · Orc. London Symphony Orchestra 5'48''
<해설이 있는 음악>
Pyotr Ilyich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2 in G Major, Op. 44, TH 60: 3. Allegro con fuoco ·
> Pf. Kirill Gerstein · Con. Czech Philharmonic · Con. Semyon Bychkov 7'37''
Heitor Villa-Lobos
Aria (From “Bachianas Brasileiras No. 5”)
> Sop. Kathleen Battle · Gut. Christopher Parkening 5'22''
Johann Sebastian Bach
Violin Partita No. 2 in D Minor, BWV 1004: I. Allemande
> Vln. Hilary Hahn 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