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1년 이후 뉴욕시 원베드룸 임대료, 전국 최대 폭 상승…평균 854달러

  • 2025년 12월 10일
  • 1분 분량

뉴욕시 원베드룸 평균 임대료가 2021년 이후 무려 850달러 이상 오르며 전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세입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의 원베드룸 아파트 임대료가 2021년부터 2026 회계연도 사이 크게 뛰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렌딩트리가 발표한 새 연구에 따르면, 같은 기간 미국 50개 대도시의 원베드룸 ‘적정 시장가 임대료’가 평균 457달러 인상된 데 비해, 뉴욕시는 854달러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적정 시장가 임대료는 주택도시개발부(HUD)가 중간 수준의 임대료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공식 지표로, 주거보조금 책정의 기준이 됩니다. 뉴욕시의 경우 적정 시장가 임대료가 2021년 1,801달러에서 2026년 2,655달러로 뛰었습니다.


2위는 샌디에이고로, 같은 기간 원베드룸 임대료가 1,642달러에서 2,459달러로 817달러 올랐습니다. 전체 50개 도시 평균 임대료는 1,122달러에서 1,578달러로 40.7% 상승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임대료 상승이 세입자들에게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 재무부 자료를 인용해 “2000년부터 2020년 사이 중위 임대료와 주택 가격이 중위소득보다 더 빠르게 오른 지역에 전체 미국인의 90%가 살고 있다”고 설명하며, 임대료 상승 속도에 임금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브롱스·브루클린 연쇄 살인 용의자 추적 사흘째…FBI 2만5천 달러 현상금

뉴욕 브롱스의 보데가와 브루클린 식당에서 48시간 사이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1살 남성에 대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FBI가 2만5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용의자는 과거 총기 관련 범죄 등으로 10년을 복역한 뒤 불과 넉 달 전 가석방된 것으로 확인돼 재범 관리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경찰과 FBI가

 
 
 
트럼프, 온타리오호 미국 내 명칭 ‘아메리카호’로 변경…캐나다와 무역갈등 격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온타리오호의 미국 내 공식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며 양국 간 무역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지난해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지명 변경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뉴욕 뺑소니 사고 닷새간 4명 사망…시청 앞 시위

뉴욕시에서 불과 닷새 사이 자전거 이용자 3명과 보행자 1명이 잇따라 뺑소니 사고로 숨지면서 교통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올해 자전거 이용자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며, 뉴욕시가 보다 강력한 도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닷새 동안 4명이 잇따라 뺑소니 사고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