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6년부터 뉴욕 시티바이크 요금 인상…이용자 부담 커진다

뉴욕시 공공 자전거 서비스인 시티 바이크 이용 요금이 2026년부터 인상됩니다. 운영사는 전 자치구 서비스 확대와 함께 전기자전거와 추가 이용 요금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전역에서 운영되는 시티바이크가 내년 1월부터 요금을 인상합니다. 운영사 측은 29일, 5개 보로 전반으로 서비스 구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일부 요금 구조를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상된 요금은 2026년 1월 5일부터 적용됩니다.


먼저 연간 회원의 경우, 전기자전거(E-bike)와 일반 자전거(Classic Bike)의 추가 이용 요금이 분당 27센트로 오릅니다. 또한 맨해튼을 오가는 45분 이하 전기자전거 이용 시 적용되는 요금 상한선은 기존보다 높아져 최대 5달러 40센트까지 부과됩니다.


저소득층 할인 회원에게 적용되는 전기자전거 요금도 인상됩니다. 이들의 전기자전거 이용 요금은 분당 14센트로 오르게 됩니다.


연간 회원권 가격 자체도 오릅니다. 2026년 1월 28일부터 연간 회원권은 239달러로 인상됩니다. 다만, 고용주를 통해 보조를 받는 회원의 경우 연간 요금은 191달러로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됩니다.


비회원에게 적용되는 요금 인상 폭은 더 큽니다. 비회원이 전기자전거나 일반 자전거를 추가로 이용할 경우 분당 요금은 41센트로 인상됩니다.


반면, 일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저소득층 할인 회원의 월 정기권 요금은 5달러로 변동이 없고, 회원에게 부과되지 않는 자전거 잠금 해제(unlock) 수수료 면제도 계속 적용됩니다.

또한 회원은 기존처럼 일반 자전거 45분 무제한 이용, 연간 회원 대상 전기자전거 무료 60분, 동반 이용객을 위한 게스트 패스 5장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티바이크 측은 이번 요금 조정이 서비스 확장과 운영 비용 증가를 반영한 조치라며, 이용자 접근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주말 눈 가능성은 크게 낮아져.. 강추위 지속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체감온도는 화씨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반면, 눈이 크게 쌓일 가능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전반에 강력한 한기가 자리 잡으면서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추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150주년,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귀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그쇼로 꼽히는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150주년을 맞아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립니다. 뉴욕 출신 반려견들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대회 개최를 기념한 도심 전반의 축제 분위기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해로 150회를 맞은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2월, 2일

 
 
 
반이민단속 전국 행동의 날…뉴욕서도 ICE 반대 시위 예고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적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에서도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 측은 출근과 등교, 소비를 자제하는 연대 행동을 호소하며 이민단속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시민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