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E 핵심 구간 대규모 보수...공사 기간 교통 흐름 유지 계획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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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노후화된 브루클린-퀸스 익스프레스웨이, BQE의 핵심 구간인 브루클린 하이츠 ‘트리플 캔틸레버’ 보수 계획을 내놨습니다. 공사비는 최대 40억 달러, 공사 기간은 약 10년으로 예상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행정부는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전면 보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브루클린 하이츠와 덤보, 다운타운 브루클린을 잇는 BQE 센트럴 구간의 대규모 보수안을 내놨습니다.
대상은 애틀랜틱 애비뉴에서 샌즈 스트리트까지 약 2마일 구간으로, 특히 브루클린 하이츠 워터프런트의 ‘트리플 캔틸레버’가 핵심입니다.
1950년대 건설된 3층 구조물로, 위쪽에는 브루클린 하이츠 프로머네이드가 있고 아래 두 층은 차량 통행에 사용됩니다.
뉴욕시는 도로를 넓히거나 구조를 바꾸는 대신 현재 형태를 유지하면서 대대적으로 보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35억에서 40억 달러. 공사는 2032년 시작해 2040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사 기간에도 하루 약 13만 대의 차량이 이 구간을 이용하는 만큼, 뉴욕시는 본 공사에 앞서 임시 우회도로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애틀랜틱 애비뉴에서 컬럼비아 하이츠 사이 퍼먼 스트리트를 따라 설치되고, 또 다른 우회도로는 퀸즈 방향 차량을 위해 빈 스트리트 진입로에서 앵커리지 플라자 사이에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주변 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대체 노선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DOT에 따르면 BQE 센트럴은 원래 50년을 사용하도록 설계됐지만 이미 70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계 당시 하루 예상 교통량은 약 5만 대였지만, 현재는 약 13만 대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DOT는 구조물이 현재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대규모 보수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더 이상 사업을 미루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에서는 노후 콘크리트와 철근, 갑판 연결부를 교체하고 배수시설과 가드레일, 조명도 개선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재원입니다.
사업비가 최대 40억 달러에 달하지만, 뉴욕시는 아직 전체 재원 조달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시 자체 재원과 다른 파트너들의 지원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는 2028년까지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2032년 임시 우회도로 건설과 함께 본격적인 BQE 재건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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