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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Y 학생 700명에 무료 무제한 OMNY 카드

9월 29일
1분 분량

뉴욕시립대, CUNY 학생 700명에게 올 가을과 봄 학기 동안 무료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OMNY 카드가 제공됩니다.

교통비 부담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CUNY와 뉴욕시 관계자들은 28일, CUNY OMNY 시범 프로그램을 공식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CUNY 학생 700명은 올 가을과 봄 학기 동안 지하철과 버스 등을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OMNY 카드를 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조흐란 맘다니 시장과 뉴욕시의회의 예산 합의에 따라 마련된 CUNY 학생 통학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은 CUNY 학생들의 약 90%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통학에 연평균 약 천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높은 교통비 때문에 수업에 참석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이 있다며, 식비와 교통비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 대상 학생들에게는 지난 22일 이메일로 선정 결과가 통보됐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봄 학기에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다시 심사를 받게 됩니다.


현재 참여자 가운데 자격을 유지하지 못하는 학생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300명이 대기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무료 OMNY 카드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CUNY 학생은 자격 요건을 충족한 학생 가운데 2만8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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