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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요원 사칭 남성, 뉴저지 뉴왁에서 연쇄 강도 혐의로 체포

  • 1월 29일
  • 1분 분량

뉴저지주 뉴왁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사칭해 시민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새벽 시간대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신분을 속인 뒤 현금을 강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이민사회에서 ICE단속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ICE요원을 사칭한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을 사칭해 최소 2명을 강도 피해자로 만든 혐의를 받는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44세 남성 용의자가 지난 목요일 오전 3시 30분 직후, 뉴왁 노스 8번가에서 첫 번째 피해자를 불러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용의자는 어두운 색 SUV 차량에서 내려 손전등으로 피해자를 비춘 뒤, 자신의 후드 티셔츠에 붙은 표식을 가리키며 이민 단속 요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를 차량 쪽으로 밀착시켜 수색한 뒤 지갑에서 현금 500달러를 훔쳤습니다.


이틀 뒤인 토요일 새벽 3시 40분쯤에는 버클리 애비뉴에서 또 다른 남성을 상대로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용의자는 손전등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비추며 미국 시민인지 여부를 물었고, ‘ICE’라고 적힌 표식을 보여준 뒤 벽에 피해자를 세워 수색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 300달러와 직불카드를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강도 및 공무원 사칭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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