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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올 한해 성공적인 해로 자평

  • 2025년 12월 19일
  • 1분 분량

MTA가 혼잡통행료 시행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범죄는 줄었다며 올해 성과를 자평했습니다. 혼잡통행료 수입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지하철과 버스 서비스 개선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MTA는 2025년 한 해를 성공적인 해로 평가하며 이용객 증가와 범죄 감소, 그리고 혼잡통행료의 효과를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MTA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객 수는 팬데믹 이전의 약 85% 수준까지 회복됐고, 버스 이용객 수는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차율은 6%까지 떨어졌지만 버스의 경우 여전히 약 37%가 요금을 내지 않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자노 리버 MTA 회장은 최근 2주 동안 지하철 이용 기록이 두 차례나 경신됐다며, 지난 토요일은 2019년 이후 가장 붐빈 주말 하루였다고 밝혔습니다.


혼잡통행료 제도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MTA는 맨해튼 중심업무지구로 들어오는 차량이 하루 평균 1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교통 속도는 4.3% 개선됐고 대기 질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안 상황도 개선됐습니다. 대중교통 범죄는 지난해보다 5.5%,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14% 이상 감소했습니다. MTA는 경찰력 확대와 안전 강화 노력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OMNY 비접촉 결제 시스템도 거의 전면 도입됐으며, 앞으로는 개찰구에서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MTA는 혼잡통행료가 교통 혼잡 완화와 재정 안정, 서비스 개선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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