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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트랜짓 대규모 운행 변경 시작…한 달간 통근 환경 대폭 변화

  • 2월 17일
  • 2분 분량

뉴저지 포털 브리지 공사에 따른 NJ 트랜짓 운행 변경이 본격 시작되면서 앞으로 한 달 동안 통근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당국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와 출퇴근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포털 브리지 교체 공사와 관련된 NJ 트랜짓의 대규모 운행 변경이 2월 15일부터 시행돼,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통근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애틀랜틱시티 노선을 제외한 모든 NJ 트랜짓 철도 노선이 임시 시간표로 운영됩니다. 열차 통합과 일부 운행 취소, 출발 시간 변경, 정차역 조정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운행 변경은 해켄색강 위의 기존 노후 포털 브리지에서 새 포털 노스 브리지로 철도 운영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뉴왁과 세커커스 구간에서는 단일 선로만 운행이 가능해 수송 능력이 제한됩니다.


정상 운행은 안전 점검 완료 후 3월 15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의 날인 2월 16일에는 주말 시간표가 유지되며 일부 추가 열차가 운행됐습니다. 이날은 미드타운 다이렉트 열차가 호보큰으로 우회하지 않으며, 대체 교통수단 이용도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2월 17일부터는 평일 임시 시간표가 시작됩니다. 모리스타운 노선, 글래드스톤 지선, 몽클레어-부톤 노선의 미드타운 다이렉트 열차는 호보큰으로 우회 운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PATH 열차, NY 워터웨이 페리, NJ 트랜짓 126번 버스가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운행 변경은 메인-버겐 카운티, 몽클레어-부톤, 모리스·에식스, 노스이스트 코리도, 노스 저지 코스트, 파스캑 밸리, 라리탄 밸리 등 주요 노선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용객들은 출발 시간이 앞당겨지고 일부 구간에서 운행 횟수가 줄어들며, 전체 이동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뉴욕 펜역을 오가는 노선 이용객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평일부터 호보큰으로 우회하는 미드타운 다이렉트 이용객들은 환승 과정에서 큰 혼잡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PATH와 페리, 버스는 수용 인원이 제한돼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예상됩니다.


NJ 트랜짓은 승객들에게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고,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 7시 이전 또는 9시 이후, 오후 4시 이전 또는 7시 이후 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경우 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PATH 측 역시 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호보큰역에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가능하면 원격 근무나 비혼잡 시간대 이동을 권고했습니다.


당국은 단기적인 불편이 있겠지만, 이번 전환 작업이 향후 동북부 철도망의 신뢰성과 수송 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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