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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목요일 오후 강력한 폭풍…토네이도·돌발홍수·우박까지 우려

  • 22분 전
  • 1분 분량

뉴욕 일원에 목요일(27일) 강력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시간당 2인치 이상의 폭우와 돌발홍수, 강풍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뉴저지와 허드슨밸리를 중심으로 우박과 토네이도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퇴근 시간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과 뉴저지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27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또 한 차례 강력한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랭전선이 접근하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크게 증가해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이르면 오전부터 산발적으로 시작될 수 있지만, 강한 뇌우와 악천후는 오후 늦게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정오부터 홍수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우려는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폭우입니다. 강한 뇌우가 지나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인치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국지적인 돌발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라이스테이트 대부분 지역의 총강수량은 2인치 미만으로 예상되지만, 강력한 폭풍이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서는 5인치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 메트로 지역에서 중부 뉴저지에 이르는 지역의 돌발홍수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폭우뿐 아니라 강력한 뇌우에 따른 돌풍과 우박, 토네이도 한두 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악천후 위험은 특히 중부와 북부 뉴저지에서 허드슨밸리에 이르는 지역에서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강력한 폭풍은 오후 중반부터 저녁 초·중반까지 집중될 전망이며, 이후 밤이 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 저지대와 배수 취약 지역의 침수, 도로 범람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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