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올해 총기 3천259정 압수…총격 사건도 역대 최저
-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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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이 올해 들어 뉴욕시 거리에서 3천200정이 넘는 총기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고스트건’도 200정 가까이 포함됐으며, 경찰은 적극적인 총기 단속이 올해 총격과 살인 사건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NYPD는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모두 3천259정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브루클린에서 915정이 압수돼 가장 많았고, 브롱스 782정, 맨해튼 764정, 퀸즈 605정, 스태튼아일랜드 193정 순이었습니다.
압수된 총기 가운데 199정은 일련번호가 없어 추적하기 어려운 이른바 ‘고스트건’이었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이 같은 총기 압수가 올해 뉴욕시의 총격과 살인 사건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티시 국장은 이번 성과가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와 시간대에 경찰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폭력을 주도하는 인물들을 찾아내며, 거리에서 총기를 제거하는 NYPD의 ‘정밀 치안 전략’이 직접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모두 38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종전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의 412건보다 31건, 약 7.5% 감소한 수치입니다.
총격 피해자 수도 감소했습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총격을 당한 피해자는 모두 4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종전 최저치 489명보다 27명, 약 5.5% 줄었습니다.
NYPD는 올해 대규모 총기 압수와 함께 총격과 살인 사건이 동시에 기록적인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총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겨냥한 치안 전략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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