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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퀸즈·브롱크스 일대 방제 작업 실시

8월 21일
1분 분량

뉴욕시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주 퀸즈와 브롱스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모기 방역에 나섭니다.


퀸즈 지역 방역은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25일 화요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브롱스에서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27일 목요일 오전 6시까지 방역이 실시됩니다.


방역 대상 지역은 퀸즈의 경우 우편번호 11433, 11412, 11436, 11434, 11413, 11422 지역입니다.


브롱스에서는 우편번호 10464, 10475, 10469, 10462, 10461, 10473, 10465 지역이 대상입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뉴욕시 전역에서 채집된 모기 집단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현재까지 뉴욕시에서 공식 확인된 사람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1건입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서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감염될 경우 발열과 두통, 피로감이나 쇠약감, 몸살과 관절통, 구토, 설사,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최대 14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매년 여름 모기 개체 수를 억제하고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기 감시와 함께 필요 지역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할 때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이나 건물 주변에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해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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