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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ID 없으면 비행기 타기 전 45달러 추가 부담…2월 1일 마감 임박

  • 1월 15일
  • 1분 분량

다음달부터 REAL ID나 여권이 없이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연방 교통안전청이 2월 1일부터 대체 신원 확인 절차에 45달러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공항 이용에 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REAL ID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항공 이용객들은 조만간 새로운 비용 부담에 직면하게 됩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는 오는 2월 1일부터 REAL ID나 여권 등 승인된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는 승객에게 4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수료는 TSA가 새롭게 도입한 대체 신원 확인 절차인 ‘컨펌ID’ 이용 비용입니다. 해당 절차를 선택할 경우 TSA가 승객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려 시도하지만, 신원 확인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컨펌ID를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유효한 신분증이 없는 승객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컨펌ID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공항에 가기 전 온라인으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를 결제해야 합니다. 이후 TSA 보안 검색대에서 이메일로 받은 영수증을 출력본이나 전자 화면으로 제시하면 됩니다.


한편, 승객들은 여전히 DMV 온라인 예약을 통해 REAL ID를 신규 발급하거나 기존 운전면허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항공 탑승 시 인정되는 다른 신분증도 다수 있습니다.


허용되는 신분증에는 미국 여권 또는 여권 카드, 외국 정부 발급 여권, 재향군인 건강 신분증, 국토안보부(DHS) 신뢰 여행자 카드, 국방부 신분증(부양가족 포함), 영주권 카드, 국경 통과 카드, 연방 인정 원주민 부족 발급 사진 신분증, HSPD-12 PIV 카드, 캐나다 주정부 운전면허증 또는 인디언·북부문제부 카드, 교통 종사자 신분증, 미국 이민국 고용허가 카드(I-766), 미 상선 선원 신분증 등이 포함됩니다.


TSA는 REAL ID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 혼잡과 불편을 피하려면 사전에 REAL ID나 여권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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